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 1등 기업들의 특급 인재 트레이닝
야마구치 슈 지음, 이정환 옮김 / 북클라우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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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 그대로 왜 직감을 단련하는지가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목을 뒷바침해주는 내용으로만 가득했고, 그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다.

 

지극히 일상적인 생활에 대해서도 '작품을 만든다'는 자세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문장이 책에서 나온 이유는 미의식을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이야기한 문장이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의 프로젝트를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그 작품을 위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개발하다보면 예술처럼 하나의 작품이 탄생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는 학생이고 취업준비생이기 때문에 이 문장을 나에게 맞추어 바꾸어보았더니

작품1. 토익점수 상승

작품2. 영어회화와 공부를 통해 토스, 오픽점수 만들기

작품3. 미소연습과 목소리연습을 통해 나만의 모습 가꾸기

였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 모두 자기 환경에 맞추어 자기만의 작품들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언어화 할 수 있다','재현할 수 있다'는 어카운터빌리티의 요건이며 나아가 과학의 요체이기도 하다

 

이 문장은 말 그대로 무엇이든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재같은 경우는 자기가 성공을 어떻게 했는지 언어로 표현하고, 다시 재현할 수 없다.

직감에 의존해서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직감을 단련하는 이유와 어떻게 단련해야하는지 설명해 주는 책이다.

 

나는 이 문장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나의 직감을 단련하고 있는지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직감을 단련해야하는 이유도 모르면서 나의 생각에 맞춰 무엇인가 행동하고 있고 배우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도 자기의 직감을 키우기 위해 자기도 모르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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