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을 건다 - 속초 동아서점 이야기
김영건 지음, 정희우 그림 / 알마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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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서울에서 고향 속초로 돌아 온 청년이 아버지가 하던 종합서점을 운영하는 이야기. 책 곳곳에서 글쓴이가 아버지 얘기를 하는데, 공감가는 정서와 느낌이 많아 말 잘 통하는 친구와 깊은 얘기를 나눈 느낌이었다. 아내를 처음 만난 글도 짧지만 깊은 여운과 낭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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