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우리도 갈 수 있어!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1
데즈카 아케미 글.그림, 김경은 옮김, 사이토 노리오 외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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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와이즈만에서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가 새로 나왔습니다.

바로 우주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우주 비행사가 아니어도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올 거라며 그날이 오면 곧바로 우주로 떠날 수 있게

자세히 알아 두자고 하는군요.

 

저희 둘째 4학년 아이가 책을 보며 독후문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나 마음에 확 와 닫는 부분을 거의 옮겨 적은 것 같은 독후문은

아주 짧은 자신의 소견이 있을 뿐입니다.

 

 

아이가 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우주여행. 우리도 갈 수 있어.

 

 

 

우주에 맨 처음으로 간 주인공은 1957년 11월에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암컷개 라이카가 우주로 떠났다.

그전인 1957년 10월에 스푸트니크 1호가 세계 최초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그리고 인류 최초로 우주에 간 사람은 1961년 4월에 우주에 간 유리가가린이다.

그다음 1969년 7월 16일 . 아폴론 11호가 지구를 출발해서 7월 20일에는 드디어 착률을 성공했다.

인류가 처음으로 달을 밟은 순간이었다.

 

그리고 우주에 가면 몸이 붕붕뜬다. 몸뿐만이 아니라 물, 동물 등등 전부 뜨는데 그것을 중력, 무중력, 때문이다.

이번에 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을 알아볼것이다.

 

 

먼저 옷은 집안에서 있을 때처럼 편안한 옷이고 바지에는 매직 테이프가 있어서 여러 가지 물건을 붙일수 있다.

그리고 우주식은 수프는 빨대로 마시고 소금이나 후추는 튜브에 들어있다.

물은 하루에 3.5리터 밖에 못쓴다고 한다. 물이 중요한 것 같다.

공기는 우주선이 산소탱크로 운반해오기 때문에 공기가 있다.

잠은 공중전화박스만한 넓이에 방에서 침낭을 두고 잔다.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하고 쓰레기는 짐을 운반해 온 우주선에 실어 세탁은 물이 별로 없어서 못하기 때문에 속옷은 사흘이상, 바지는 한달이상 입는다.

 

 

운동은 매일 운동기계로 2시간씩 꼭 운동을 한다.
그리고 우주에 있으면 키가 자란다고 한다. 왜냐하면 척추사이에 디스크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긴급시에는 타고온 우주선 소유즈 2기가 항상 도킹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타고 지구로 돌아올 수 있다.

정거장 안에 있는 화장실이 고장났을때는 소유즈의 화장실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팔씨름을 하면 둘다 옆으로 빙글 돌고

하이파이브를 하면 둘다 뒤로 붕 날아가고 서로 줄다리기를 하면 둘다 앞으로 날아가서 서로 꽝 부딪힌다.

이제 우주복 잆는 방법을 설명할 거다.

하의. 바지를 입고 상의 윗돌이를 입고 위 아래를 단단히 여민다.

그 다음에 헤드셋을 끼고 장갑을 끼고 헬멧을 ㅆ면 우주복을 다 입는 것이다.

우주복은 헬멧에 태양의 강력한 빛을 차광판과 소형비디오 카메라 등등이  달려 있어 그리고 생명 유지 시스템이 있다.

기압과 온도를 조절하고 산소나 전력을 보내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필요한 통신기나 경보기도 붙어 있다.

장갑에는 햇빛이 비추지 않는 곳에 있어도

차가워 지지않도록 손가락에는 히터가 달려 있다.

 

 

우주인들은 힘들것 같다.

우주복도 좀 불편해 보이고 생활 하는데도 불편할 것 같다.

위생적인 문제도 좀 있는 것 같고....

-독후 내용 끝-

 

소심한 우리딸. 종이에 적지 못한 말을 제게 합니다.

"그래서 우주에 안 가고 싶어요. 편안한 집에서 그냥 살래요."

 

우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우주여행 - 우리도 갈 수 있어!] 랍니다.

딸 아이 말을 들으며 웃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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