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컨텐츠/I love English 1권
이 책을 처음 받고 무척 특이하다고 느낀 점 한가지는
한글이 한 글자도 없다는 것입니다.
겉장. 속지. 출판 내역이라던가 기타 목차 등등 한글은 없습니다.
전부 영어랍니다.
main unit 에는
get ready!
go talk
today's words
talk with words
go chant!
listen and check!
go for more!
review unit에는
go cartoon
go for more
evaluation unit에는
check all 로 각각
나뉘어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장난감. 애완동물. 가족. 등등 주변의 친근한 것들이 주제이지요.
그림속 상황과 문장을 연결한다던지.
만화 속 상황에서 빈 대화말 칸에 들어갈 대사 넣기.
등등 아주 재미있게 되어있습니다.
책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케릭터 소개가 나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애완동물들 소개가 나오고 그 다음 페이지에는
theme song 즉 주제가의 가사가 나옵니다.
다음에 본격적인 단원에 들어가지요.
get ready! 부분에서는 문장 보기 부터 시작입니다.
"문장을 보시오" 라고 하며 그 단원의 주 문장이 나옵니다.
책의 제일 뒷 부분에는 플래쉬 카드들이 나오는데
단원 마다 나온 단어들이 체크되어
앞면에 그림과 뒷면에 철자가 나와 잘라서 사용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페이지 뒤에는 cd가 들어 있어서
함께 듣으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교재를 보면 cd를 어디에 들어야 하는지 나와요.
트랙몇번 이런식으로 문장 옆에 나와있답니다.)
많이 듣고 귀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첫째가 따라 읽어보고 쓰기도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옆에서 보던 둘째도 부러웠는지 언니가 써 놓은 글씨 위에 자기도 따라 써 보더군요.
둘째는 아직 학교에서 영어는 안 배웠는데 (3학년때부터 배워요)
그래도 관심이 많아 적극적이랍니다.
영어는 많이 들려주고, 보여주고, 실생활에서 많이 몸으로 느끼게 해줘야 한다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큰 아이는 작년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시작했고 둘째는 아직 일년남았는데
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고민 많이했는데
좋은 교재를 만나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I love English
솔직히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하기에는 난위도가 좀 있어서
부모가 옆에서 도와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복습할때는 cd를 들으며 혼자 상기시키며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임컨텐츠/I love English 1권 를 사용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