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특유의 독특한 문체가 좋아요. 좋은 전개보다 더 귀한 것이 개그 코드가 맞는 작품인데 외전에서도 여전하네요! 두 사람의 알콩달콩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야구 이야기도 적절한 밸런스로 들어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여운이 남네요ㅠㅠ
개성 뚜렷하지만 선량한 연하연상이 직장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동상이몽 끝에 행복을 거머쥐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이름과 개성이 뚜렷해서 더 유쾌한 분위기에요. 극적인 갈등은 없고 딱 흥미진진한 정도의 엇갈림과 삽질이 있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연하연상 로코물, 기분 좋은 엔딩까지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