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능글 아재공이 아주 진국입니다. 이따금 차려 입고 표준어를 쓸 때의 파괴력은 덤이고, 공의 진정한 매력은 수가 아무리 새침하게 굴어도 변함 없는 다정함과 연상의 포용력인 것 같아요. 수도 서툴긴 해도 밉살스럽지 않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둘의 후일담이 더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