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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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의 기생충학 서민교수를 처음본건 종편의 한 프로그램에서 였다.

이름이 서민이라는점에 미소를 금치 못했고 또 잘생긴 그의 얼굴에 실소를 터트렸다.이름처럼 얼굴처럼 그의 글도 서민적인가 하는 궁금증과, 또 어릴적부터 글 쓰기가 소원이었던 내게 호기심을 일으켜 이 책을 구입하도록 만들었다.

책을 읽고 난뒤 소감은 역시 서민적이다 하는 생각이다.

누구나 글을 쓸수는 있다.

다만 얼마나 쉽게, 많은공감을 얻으며, 한줄의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느냐 이다.

그러나 내게 글 쓰기는 어렵다.

머리속에 산발한 많은 단어들을 조합하는것도 어렵고 단축된 깊이 있는 비유의 문장들을 찾기에는 더 힘이든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고 한 서민 교수의 가르침은 망맘대해를 표류하고 있는 내게 등대와 같은 지표가 되었고 글 을 쓰고자 하는 마음에 큰 용기가 되었다. 죽기로 글 을썼다는  작가의 다짐처럼 나도 죽을 각오로 글과의 전쟁에 임할것이다. 

서민적 글쓰기는 나에게는 도전의 시작이 될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 책 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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