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봉사자들을 억누르지 않고 자유스러운 가운데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마음을 제공했다.(제공)
(비밀을 지키는 것에 있어 서약서나 강제성을 동반한 그 어떤 행위도 보일은 행하지 않았다.)
봉사자들 중에는 신분을 위장한 기자들이 있음을 알았지만 색출하지 않음으로써 그들 스스로 개막식의 비밀을 지키는 것을 임무로 생각하게 되었다.(방어)
개막식은 보일의 바람대로 깜짝 쇼가 되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타고 주경기장에 착륙한 다음 귀빈석으로 향하는 것을 보았을 때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성공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길을 잃고 헤맨 적인 있을 것이다. 길을 잃은 순간 당황한 나머지 사람들은 지도를 왜곡하기 시작한다.
10년 전 영국에서 일어난 유명한 의료사고는 경청을 하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였다. 일레인은 젊은 여성으로 단순한 부비강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사망한 사례이다. 문제는 유명한 마취과 전문의가 후두 마스크 삽입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삽입이 되지 않자 근육을 이완시키는 주사를 놓고 다시 시도했지만 이 방법도 통하지 않자 기관 내 삽관을 결정하고 또 다른 전문의 들의 도움을 구했지만 이미 6~7분이 지나 일레인은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위험상황에 이르렀지만 이미 길을 잃고 당황한 의료진 그 누구도 이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점점 환자의 상태는 위험한 상황이 되었고 이때 간호사가 기관절개술 도구를 가져왔다. 목의 아랫부분을 절개하면 삽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산소를 신속히 환자에게 공급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의사들은 이를 무시했다. 결국 일레인은 깨어나지 못했다. 제발 아집을 버리고 좀 들어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1989년 7월 19일 오후 유나이티드 항공 DC-10여객기는 활주로에 부딪히며 네 동강이 난 채로 불시착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185명이 생존했다는 것은 기적이었다.
여객기가 이륙한 후 1시간 정도가 지났을 때 큰 폭발음이 들린 후 여객기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떨어지기 시작했다. 문제가 발생한 것을 감지한 유능한 기장 앨 헤인즈는 젊은 부기장 빌 레코즈는 이를 정상화하기에 노력을 다했지만 결과는 역부족이었고 여객기는 하강을 멈추지 않았다.
상태의 심각성을 승객들에게 알리고 어떻게든 하강을 멈추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한 승무원 한 명이 조종실로 와 승객 중에 DC-10 여객기의 기장이자 조종법을 가르치는 훈련 교관인 데니 피치라는 사람이 도움을 줄 의향이 있음을 알려왔다. 헤인즈는 즉각 그의 도움을 청했고 여객기는 불시착을 하였지만 185명의 생존자가 생존했다. 사망자는 111명이었다.
항공 역사학자 브라이언 R. 스와프는 항공 역사상 긴급상황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항공술이라고 평가했다. 자신의 아집을 버리고 듣기를 망설이지 않은 헤인즈의 경청이 가져온 결과였다.
1928년 폴 스타렛과 네 형제가 만들어낸, 불과 13개월 만에 완공된 뉴욕의 102층 마천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퇴각하는 군대를 군대를 도운 젊은 여성, 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야구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호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