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매 순간 선택을 하잖니. 두 갈래 길을 다 갈 수는 없으니까. 결국 자신이 선택한 길이 운명이 되는 거지.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일은 또 얼마나 많을까. 넌어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