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학교 #한태희 #한림출판사 #그림책추천 #지식그림책 @hollymbooks'모기학교'라는 제목과 어마무시한 수의 모기가 나오는 책 속의 그림들을 보면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쩜 작가님은 모기를 이렇게 그리고 또 이렇게 표현했을까? 알 낳기 좋은 장소를 찾아 알들을 낳고, 그 알들은 #장구벌레가 된다. 하지만 이 장구벌레들이 모두 어른모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천적을 피해 다니며 겨우 날개와 긴 주둥이를 얻었을 때는 모기학교에 들어가 살아남기 위한 교육을 거쳐야 한다. 어쩌면 사람이나 모기나 비슷하다는 동질감마저 든다. 지식그림책이니 중간중간 모기에 대한 지식들도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있고, 영화 속 모기, 옛이야기 속 #모기의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결코 좋은 동물은 아니지만 알을 낳기 위해, 한 방울의 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기의 여정을 떠올리며 선악을 떠나 결국 생명체는 다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작가님의 소개글에 담긴 생각과 같이 나도, 나의 아이들도 이 생각에 도달한다.책을 다 읽었을 때는 왠지 이 지긋지긋한 모기와도 친해지고 또 응원하고 싶은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하지만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는 싫다"이다. ㅎㅎㅎ <감지덕지와 함께 읽기>- 감지의 짧은 평원래는 모기가 싫기만 했는데 책을 보고 나니 모기가 죽어나가는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모기는 여전히 싫다아아아,,,!- 덕지의 짧은 평모기가 하도 많이 몰려있어서 징그러웠고, 그래도 모기에 대해서 많이 알려 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