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 - 고전 ② - 조선 시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2
김태옥 지음, 안윤경 그림 / 큰북소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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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전문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입니다. 우리의 고전문학을 다룬 책이 두권이 있는데 1권은 고대가요,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가요를 다루고 있는데 2권은 조선시대의 문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2권은 조선전기, 후기 문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조선 전기에는 시조와 가사를 다루고 있고, 조선후기 문학으로는 소설이나 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국어나 문학시간에 배웠을 고전문학입니다.

조선건국과정의 역사와 설화를 담은 <용비어천가>는 훈민정을 만들어 세종의 6대조의 행적을 노래로 만든 것입니다. 용비어천가는 125장으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말로 쓰고 그 내용을 다시 한자로 번역된 한시랍니다. 대체로 한자가 먼저 생기도 후민정음으로 번역되기 마련인데 훈민정음으로 먼저 쓰였다는 것이 다른 한시와 다른 점입니다. 그 가치가 남다른 이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용비어천가'가 제1부 용들의 비상으로 처음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125장의 시 중에서 1장 2장 3장 125장을 바탕으로 4부작 관현악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600년전 지어진 그 용비안천가가 현재와 와서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된다니 참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에는 그 문학의 가치, 작가, 그리고 그 작가나 작품에 대한 에피소드같은 이야기들이 곁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의 사진도 함께 있어서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함께 해볼까요?'라는 것을 통해서 아이들이 조선시대의 문학에 대한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초등4학년에서 중1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인데 이 책은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갑자기 아는 것이 많아지는 느낌이 들고, 이 재미난 이야기를 학창시대에 몰랐던 것이 참 아쉬워집니다. 고전문학이라고 해서 지금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의 기쁨과 슬픔,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삶과 죽음이 모두 그 문학속에 있다는 것이 참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지금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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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
애나 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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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을 읽으면서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윈프리가 하루에 5가지 감사일기를 쓴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그냥 지나쳤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결혼하면서 쓰다가 멈췄던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쓰려니 왜그리 할말이 없던지요. 일상생활에 대한 내 생각을 쓰려다가 그냥 마음 편하게 감사일기를 쓰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쓰면 이루어진다는 감사일기의 힘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성공을 부른다니 얼마나 기분좋은 일입니까?

'행복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하는 글귀가 참 행복하게 합니다. 예전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같이 감사가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척하면서 사는 인생이 참 많습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나말고 모든 사람이 행복하다고...그런데 그 행복이 진짜로 들어가보면 다들 비슷하다고 합니다.

감사는 하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의도를 가지냐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입니다.의식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연습해서 습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감사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일기를 써서인지 얼마전에 할머니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슬픔도 있었지만 감사한 마음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다가 다치기도 하였는데 저도 모르게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일어난 상황이기에 아이들의 상처가 이만하기를 참 다행이다. 일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여서 다행이고, 병원 마감시간 전이여서 다행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보기 보다는 서로 걱정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이쁜 거에요.

역시 감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찾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것이 되는 것이 감사라는 것입니다. 행복한 성공을 부르는 지혜로운 선택이라는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일기는 감사하고자 하는 의도를 세워야 감사거리가 보인답니다. 그리고 현재 순간에 집중해야 더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다. 드림리스트를 적고 꿈에 대해 감사해야합니다. 감사일기를 적어보면 스스로 경험하게 기적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내가 힘들었던 부분이 조금씩은 해소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을 통해 감사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고 하루를 마감하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이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집 현관문에는 '고마워 오늘'이라는 글을 POP라는 예쁜 글씨로 적어두었습니다. 날마다 고맙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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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 - 내 마음을 내가 봅니다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김미경 지음, 이지은 그림 / 우리학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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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안하게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마법같은 대화가 바로 비폭력대화라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대화>는 그저 겉모습만을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비폭력대화라고 해서 그저 갈등을 없애는 대화가 아니라 삶에서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대화법입니다. 사람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통해 깊은 이해를 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비폭력대화>는 무엇보다 몸과 마음을 주의깊게 돌보다보면 나와의 대화가 시작되고 자연스럽게 주변사람과 사물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비폭력대화는 말을 할 때도 들을 때도 '관찰, 느낌, 필요, 부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은대로 말하는 연습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의 시작은 그저 있는 그대로 보고 듣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하다보면 자신의 색안경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오해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낌을 전달할 때는 그 느낌에 이름을 붙여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공감능력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느낌말 목록을 통해 느낌을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하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습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펴보고 알아채려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감하는 힘과 감정조절하는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하루동안 나에게 찾아왔던 느낌을 동그라미해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느낌을 골라서 질문에 답하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필요입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인지, 몸이 필요한 것인지, 사람들 사이에게 필요한 것이지, 놀고 싶은 것인지, 의미를 찾고 싶은 것, 아름다움을 느끼고 평화를 얻고 싶은 것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이런 원하는 거시 어떤 것이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를 뿐이지요. 그러므로 이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네가 원하는 것을 똑같이 존중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탁할 때 세가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 긍정적으로 말하기, 의문문 혹은 청유문으로 말하기입니다. 물론 그 전에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먼저 사정을 알아봐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화를 내는 법, 칭찬과 비난 역시 어떻게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보다 나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나를 친구로 먼저 바라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비폭력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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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터프해! 참 이상하다 시리즈 3
에린 프랭클 지음, 파울라 히피 그림 / 키움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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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점점 심각해지고 그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 역시 어쩔 수 없습니다. 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따돌림을 해서는 안된다고 여기고 모두 사이좋게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돌림 예방책으로 나온 <참 이상하다>시리즈가 있습니다. 따돌림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세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루이자, 따돌림을 방관하는 제일라, 왕따를 시키는 샘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에 <난 터프해!>는 왕따를 시키는 샘의 이야기입니다.

샘이 정말 나쁜 아이여서 왕따를 시켰을까요? 과연 어떤 아이이기에 왕따를 시키는 것을까? 우리는 정말 궁금할 것입니다. 샘은 그저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그저 아이들에게 센척을 하는 아이일 뿐입니다. 그래도 루이자를 이상하다고 하면서 따돌림을 시키는 것은 잘못입니다. 잘못된 행동입니다. 샘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샘에게 말합니다. 센척을 하는 것이 멋진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이 더 멋진일이라고 말합니다. 샘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써주자 다른 사람이 샘에게 마음을 써줍니다. 드디어 샘이 따돌리는 나쁜 행동은 끝이 났습니다.

'샘의 노트','루이자 노트','제일라의 노트'를 통해 우리는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이 되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를 선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샘이 루이자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결국 나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진짜 친구를 가지는 것이 센척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기분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자기 편이 필요하고 옳은 행동을 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누군가를 따돌릴 때 거들어 주는 것은 사시 내가 따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따돌림을 없내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고 그리고 그것을 모두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고 그 행동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 교사, 어른들의 역할일 것입니다.

<난 터프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따돌림에 대해 그 입장에 되어 곰곰히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실질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형명한 우리 아이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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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중독 대한민국 - 세계적인 콩팥병 명의가 밝히는 소금중독의 실체와 해법
김성권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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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짜게 먹으면 안된다. 싱겁게 먹어라. 어떤 분들은 소금없이 먹어도 자연에서 나는 모든 음식에 나트륨이 들어있다고 하는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음식에서 소금을 넣지 않고 요리를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요.

<소금중독>은 싱겁게 먹기를 권유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명예교수 김성권박사가 쓴 건강지침서입니다. 소금으로 인한 병이 많고 소금중독이 사망원인 7위라고 하니 어쩜 알올중독보다 더 무서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12주만 노력하면 소금중독을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니 싱겁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니 도움이 될 것입니다.100세 시대라고 하니 싱겁게 먹기를 실천한다면 건강하게 오래사는 인간의 꿈을 이루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국인의 소금중독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심각한 편인데 한국인 80%가 소금중도기 되었다고 합니다. 소금은 대체로 혈압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과 관련된 뇌혈관질환, 심근경색, 동맥경화와 관련 깊은 심혈관질환, 그리고심장마비와 심부전과 같은 병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금의 과다섭취는 비만과도 관련이 있어서, 과체중, 당뇨병, 대사증후군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금의 지나친 섭취는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소금 과다섭취가 우리의 몸을 점점 망가뜨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소금을 줄이면 혈압이 내려가고,뇌와 심장관련질환의 사망자 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금연이나 고혈압 약물치료보다 그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담배를 끊는 것보다 소금 3g을 줄이는 것이 더 쉽고 경제적일 것입니다.

외식이나 가공식품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음식이 맛깔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소금의 역할 때문이라네요.내 몸이 소금의 짠맛을 기억하고 다시 소금을 찾게 되는 것이랍니다. 소금의 짠맛을 완전히 지우려면 12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그것은 혀안의 모든 맛세포가 교체되기 때문에 12주 동안 소금을 끊으면 된다고 합니다. 첨가하는 소금을 끊고 자연본연의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소금중독>에서는 다른 나라의 소금 섭취와 우리나라의 소금섭취를 비교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들이 소금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노력을 하지만 유난히 짠맛에 관대하고 길들어져 있어서 바꾸기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소금을 줄이고 싱겁게 먹는 노력을 통해 소금 섭취를 줄여서 많은 병으로부터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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