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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뜨개 도안의 기초 - 니트 사이즈 조정과 대바늘·코바늘 패턴 그리는 법
일본보그사 지음, 배혜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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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건 뜨개 뜨는 니터들에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창작을 하지 않아도 요즘 책 도안과 패키지들이 워낙 잘 나오지만, 똑같은 실로 뜨는 분들은 많지 않죠.

각기 다른 실을 가지고 다른 사이즈로 뜨게 되는데 이 책을 응용해서 뜨면 좀 더 정확한 도안을 그려 자신만의 맞춤옷을 완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창작 옷을 만들 때도 계산법을 응용해서 차근차근 도안을 만든다면 나만의 창작 옷 만드는 거 어렵지 않을 듯싶어요.

이 책의 장점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어려운 제도를 알기 쉬운 글뿐 아니라 도안 그리고 그래프에 실물 사진으로 설명해 주고 있고 예시까지 있어서 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보고 있으니 뭔가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손이 간질간질합니다. ㅎㅎ

올해는 이 책을 참고해서 오래간만에 저만의 옷을 디자인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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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솔의 투데이즈 니트 Today’s Knit - 다양한 실루엣과 구조의 대바늘 뜨개 옷과 소품
유월의 솔(손아영)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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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정말로 무얼 뜰지 고민이 생길 정도로 전부 뜨고 싶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책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제 마음이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ㅎㅎ

책에 소개하신 내용처럼 다양한 디자인과 기법들을 담아 만든 작품들이 다채로워 어느 하나 뜨고 싶지 않은 작품이 없었거든요.^^




그중에서 표지에 소개되고 있는 하이넥 베스트가 눈에 먼저 가기에 뜨기 시작했습니다.

얼른 완성하고 다른 작품 뜨고 싶어 마음이 바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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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의 이지 니트 52주
레인 지음, 조진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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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페이지가 약 263페이지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에요.

하지만 책 넘기기 편하게 되어 있고 가운데 실로 철이 되어 있어서 쉽게 책이 뜯어질 염려도 없겠어요.


책 뒤쪽에 카테고리별 작품 찾아보기 목차가 따로 되어 있어서 내가 뜨고자 하는 니트나 모자, 장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서술형 도안에 적응을 하려면 쉬운 작품부터 떠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뜰까 합니다.

처음 뜨개를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기 좋도록 작품 제목 옆에 'Super Easy' 마크를 달아 놓아 놓은 것도 눈에 띄네요~^^

다행히 디자인은 어려워 보이는 건 몇 개 없는 것 같고 친숙한 니트 패턴들이 많이 보이니 마음에 드는 니트들 뜨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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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타래 Vol.5 (2023년 가을호) 털실타래 5
일본보그사 지음, 김보미 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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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타래 2023 가을호의 주제는 건지 니트(Guernsey Knit)입니다.

건지 니트는 영국 해협의 채널 제도에 속한 건지섬에서 유래한 피셔맨 스웨터로 실용적인 어부의 스웨터로서 발달했다고 합니다.

한림 수직, 제주의 뜨개를 만나는 여행 편에서는 제주의 전통을 담은 뜨개 브랜드, 한림 수직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서 12월 중에, 제주에서는 11월 중 옛 한림 수직의 작품들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림 수직 니팅 리트릿 여행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 참여하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털실타래 도안들은 크고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

전 처음 보는 건데 페이지 아래 중요 뜨기 방법을 바코드로 넣어 놓았어요. 우리나라 사이트 연결이 아닌 일본 사이트로 연결되지만 도움이 많이 될 듯싶어 좋네요~



심플하지만 귀여운 아기 옷, 코바늘과 대바늘의 여러 가지 40여 점이 넘는 니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2023년 털실타래 가을호, 이번에도 알차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서 무얼 떠볼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털실타래 가을호를 받자마자 작품 중 하나인 코바늘로 뜨는 7부 스웨터를 뜨고 있습니다. 작품에 나와 있는 그라데이션이 아닌 단색이나 끝만 살짝 다른 색을 해서 떠 보려고 합니다.

예쁜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어서 얼른 뜨고 다른 작품들도 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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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공방의 마음에 드는 니트
바람공방 지음, 남궁가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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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공방의 마음에 드는 니트 책은 다양한 니트웨어와 소품까지 19 작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디자인이 군더더기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심플하면서도 다채롭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뜨개 기법들을 자세한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글자 크기가 크고 선명하게 나와 있어서 눈이 나쁜 저에겐 보기 편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니팅 가이드>에는 독일식 경사 뜨기, 매직 루프, 케이블 코 잡기, 아이코드 코막음, 배색 무늬뜨기의 바탕 실과 배색실 위치, 배색 무늬뜨기의 실 거는 법, 주디스 매직 코 잡기가 사진설명으로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뜨고 싶은 디자인들이 너무 많았지만 우선 집에 있는 렘스울로 변형 스톨을 떠보려고 코 잡았습니다.^^

이 스톨은 2단마다 '1코 줄이고 2코 늘이기'를 반복해 가터뜨기 삼각형을 만든 후 다른 실로 바꾸어 스캘럽 비침무늬를 원하는 만큼 떠주면 완성되는 디자인입니다.

뜨기 어렵지 않고 떠 놓으면 활용도가 좋아서 니트 뜨기 전에 손 풀기로 딱 좋은 작품인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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