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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동이 1- 同伊
정재인 지음, 김이영 극본 / MBC C&I(MBC프로덕션) / 2010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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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2- 同伊
정재인 지음, 김이영 극본 / MBC C&I(MBC프로덕션) / 2010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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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무사 이성계- 운명을 바꾼 단 하루의 전쟁
서권 지음 / 다산책방 / 2012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9월 1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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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4- 고국원왕, 사유와 무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1년 11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12년 05월 0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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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연습 - 서른이 넘으면 자기 마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
황상민 지음 / 생각연구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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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북커버에 있는 부제인 "서른이 넘으면 자기 마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문구가 제일 눈에 먼저 들어 왔다. 각 주제에 해당되는 사례를 듦으로써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통상적인 자기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처음에는 이글을 쓰게 된 동기가 있고 중반부엔 각 인간관계에서 있었던 사례를 마지막엔 작가가 하고 싶은 말로 구성 되어 있었다.

서른 살은 사회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음 직한 나이라 작가가 얘기 하고 싶은 것들이 마음에 와닿고 조금은 해방되는 거 같았다.

 

그런 사레에 있는 문제들은 나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위안을 얻고 억눌려져 있는 나자신에 대해 감히 '노'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착각 속에 빠져 있지 않는가 싶다. 몸은 독립되어 있으나 마음은 독립되어 있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몇 명 있을까. 또한 주변의 잣대 때문에 자신이 억눌려져 살아오지 않았는가 생각 해봐야 할 것이다. 작가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에 대한 것을 읽으면서 통상적인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었다.

각 관계에서 겪어 봄직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상세하게 풀어서 각 상황에 참고 할 수있는 방향을 제시 해 놓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서른 초반이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이지만 책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남의 탓도 해보고 남의 잣대로 인해 잘못 생각 해서 오해를 사거나 좋은 관계를 유지 하지 못했다.

내 자신에 대해서도 몰랐고 내가 진짜 원하는 바를 알지 못해서 많이 방황 했었던 적도 있다. 물론 내 주변의 인물과 있었던 관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이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음으로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 듯했다. 그렇다고 해서 결과는 어찌 될 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늘 안개 속에만 있어서 정작 해결 할 문제를 미루고 상처를 주거나 받았다. 그러한 과정이 있었다는 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연습일 것이다. 조력자를 만나 조언을 듣고 많은 노력과 의지가 필요 했었다. 자신이 바꾸어야 내 주변의 관계가 원만해진다는 건 사실이다. 또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누구에게라도 의지 하지 않고 해결을 해야 진정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인생이 참 힘들다", "아 누가 이런걸 대신 해주지 않으면 안될까", "난 이런 관계를 원하는 건 아닌데"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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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 조각 내인생의책 푸른봄 문학 (돌멩이 문고) 8
마리아투 카마라.수전 맥클리랜드 지음, 위문숙 옮김 / 내인생의책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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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한 조각을 읽고 나서 다른 제목을 붙인 다면 희망의 한 조각 이라고 붙여도 될 거 같다. 수전 맥클리랜드라는 토론토 출신의 자유기고자가 마리아투 카마라가 겪었던 참혹한 겸험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 이야기를 쓰게된 책이다.

 

 1987년 서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태어난 마리아투는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14살의 소녀이다. 그러나 시에라리온에서 내전이 터지고 마리아투는 참혹한 경험을 겪게 된다. 소년병에게  두 손을 잃게 되고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원치 않은 살리온의 강간으로 임신을 하게 된다. 프리타운에서 가족의 보살핌으로 아이를 낳지만 몇변이나 자살시도를 할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다.

 

 그러다가 프리타운의 열악한 환경과 영양부족으로 아이마저 잃고 만다. 그 나이에 한꺼번에 힘든 일을 겪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죽을 고비마다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희망은 그녀의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마리아투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자들은  촬연한 프로그램이나 그런 소녀가 겪은  겸험을 토대로 한 소설도 읽어 보앗지만  생생한 고통을 바로 앞에서 보는 듯했다. 그런 그녀는 극단 활동을 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도움의 손길이 오자 그녀는 캐나다로 가서 대학을 다니고 본인이 겪었던 경험과 희망을 전해준다. 그렇게 하기 까지 그녀 주변에서 아낌없지 지원해주었던 이들을 잊지않고 극단의 단원들을 다시 모을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에서 일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시에라리온 말고도 유전 분쟁지역에서도 참혹한 내전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부유한자는 부유하고 가난한 자는 지독히도 가난하여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지 못한다. 어린 소녀들은 할례를 하며 원치않은 결혼을 한다. 그러다가 임신한 줄도 몰라 제때에 애를 낳지 못해 방광에 구멍이나는 병을 얻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매체를 통해서 보게되는 아프리카의 현실은 참으로 냉혹하다. 과연 사람이 사람을 저렇게도 많이 죽이고 차마 하지 못할 짓까지 하고 마니 더이상 그런 전쟁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폐해는 식민지 전쟁을 하던 서구의 영향이지만 교육을 통해 더이상 그러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비영리단체가 그들이 자립할 수있게 도와주지만 더 많은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 잘 사는 만큼 베푸는 마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그리고 아무리 죽을만큼의 힘든 고비가 있다해도 본인보다 힘든 사람이 있음을 알고 희망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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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
후웨이홍 지음, 이은미 옮김 / 라이온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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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사기]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참으로 좋은 말이 적혀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꼇다. 그 책으로 인해 고전에 관해 읽고 싶어졌고 그러던 중에 명상록과 도덕경 두 가지를 볼 수 잇는 책이 올려져있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명상록]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지은 인생의 지혜에 관련된 것이고 [도덕경]은 성공적인 인생, 인간관계에서의 처세술에 관해 풀어 놓았다. 인간의 인생살이를 전부다 설명한 것은 아니지만  꼭 짚어서 알면 좋은 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아서 읽기가 좋았다. 다른 책에서도 인용한 부분도 있었고 내가 살면서 놓쳤던 부분이 나오니 고개가 끄덕여 졋다.

 [명상록]에서 맘에 드는 구절은 실현될 희망이 없는 일에서도 스스로 훈련을 게을리 하지말라인데 실현된 희망이 없는 낙담함 속에서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향해 끓임없이 노력하게 될거라는 뜻과 같았다.  

 이 부분은 다른 책에서도 늘 다루는 부분이었다. 요즘 같이 힘들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힘든게 무엇이 있겠으며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한다. 다른 부분도 마음에 와닿은 말이 있지만 또 하나 있다면 그건 때로는 약간의 고집도 필요하다라는 부분이겠다.  

 우리나라는 외모 지상주의라 남을 따라가기 바쁘고 귀가 얇은 사람은 곤경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면 상대방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착하다 남의 생각대로 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 거 같다. 상황에 따라 처신을 하되 자기 자신의 일에선 자신만이 결정권이 있고  자신의 느낌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노자가 말한 [도덕경]에선 타인을 고치려 들기보다 자신을 개선하라라는 말과 사랑하는 마음을 상처로 변하게 하지 말라 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후자의  가르침은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귀중한 교훈이 아닐까 한다.

 앞서 말한 가르침들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특히 와닿은 부분이지만 나머지 가르침들도읽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 가르침들이 예나 지금, 동양, 서양 구분없이 통용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바쁘고 미처 생각하지 못해 지나치기 쉬운 문제를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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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문 이모탈 시리즈 2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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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소설와는 다른 느낌의 소설이라서 흥미진진하다.기다리기가 지루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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