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서 성장한다 - 오늘의 화웨이를 일군 청춘의 도전과 열정
톈타오.인즈펑 엮음, 권용중 옮김, 현문학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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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소개에서 제일 맘에들고 읽어보고도 가장 감명 깊던 부분은

젊은 영웅들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아프리가 오지부터 시작한다. 이름마저 낯선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내전의 두려움 속에서 시장을 개척한 이야기부터 80미터 상공에서 바람에 흔들리며 또 말벌 떼에 공격당하며 통신탑을 세웠던 인도네시아 속 이야기, 강진이 발생해 무너진 일본 도시에서 도시 재건을 함께한 이야기 등 화웨이의 젊은 영웅들에게 강도, 전쟁, 지진 등 외적 어려움은 작은 장애물에 지나지 않았다. 투철한 직업정신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인드로 무장해 화웨이를 글로벌 경제 전쟁의 승자로 만들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의 인생 속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자기 성장을 일궈냈다.


정말 두발 걷어부치고 들어간곳에서도 환한 미소를 띄며 일을하는 모습의 사진이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다.

특히나 중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본인들이 자수성가 하기가 더더욱 어려운데

그중에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만큼의 노력과 무수한 피땀들이 담겨있는 책 읽는 내내 노력하는 마인드에 대해 다시한번 배우게 되어서 너무 좋았던 책이고 공부를하는, 취업을 앞둔 사람, 직장을 다니는, 경영을 하는 자영업자들 등등 모두에게 귀감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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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주서윤 지음, 나산 그림 / 모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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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의 작가가 썼다고 해서 또 한번 놀랐다.


젊지만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작가의 진정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


그리고 읽으면서


나도 이런 마인드를 갖고싶다 하면서 계속 읽게된다.


첫 구절부터 ... 아메리카노를 싼가격에 억지로 먹기시작했던


어렸던 젊음이 떠오르고


재밌게 술술 읽히는 책이라 20대 초반, 중반에서부터 30대들까지도 읽기에 너무 좋을거 같다..


편안하게 취업준비를 하는것, 쉬는것, 공부하는것 모든게 하나하나 


불안한 지금 젊은 청춘들이라면 꼭 필독해보길..추천 합니다


꿈을 위해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알바까지 할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택배 나르는 알바까지 할정도의 이 20대를

누가 "노력"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20대 들의 노력에 대한 정의가 담겨있다.

노력해도 되지 않는것들,,,,, 사람들이 말하는 부지런함이 과연 지금 세대들에게 그 시절과 같이

통용되는 단어의 의미일까.

그 단어들이 양면성이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되는 책...


20대의 초중반 여자가 쉽사리 도전이나, 생각하지도 못할만한


그런 일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도전하고 깨닫고 배워가고 성장하는


그런 책이라서 감동이 많았다.


나또한 20대 끝자락을 마주하기전에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특히나 20대 들이 읽기에 너무너무 친구같고 귀감이 많이 될만한 자기 계발서다.

말그대로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게 너무나도 친구가 진심을 담아 해주는 교훈 같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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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모라
김선재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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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와 모라.....


처음엔 톡득한 이름의 주인공들이지만 연관이 있겠지 했는데


서로 살아가는 방향과 환경이 완전이 엇갈려 버린


자매의 이야기 일줄은 몰랐다.


첫장을 읽는순간 빠져들듯이 훅훅 넘기며 읽게 된 감성적인 소설책


이혼 가정에서 각각 엄마/ 아빠와의 삶을 살아가며


서로도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지내지만


점차 활발한 소통을 해가며 서로 잊었던 기억들을 끄집어 내고


살아가는 모습들이 담겨져있다.


요즘은 정말 예전과 비교될 수 없을만큼 많아지는 이혼가정들


그리고 그 자녀들.... 주변만 봐도 한 두 가정씩은 보이니 의아하진 않지만


말못할,,,속앓이를 할 그런 게 얼마나 많을까 곰곰히 생각해보게되기도하고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으면 읽어보길 추천한다는 한마디가 모든 정의를 내린 노라와 모라

곤륜산에서만 자란다는 돌배나무의 라?. 그게 내 이름이다. 노魯가 성을 쓰는 덕분에 나는 그냥 노라, 띄어 써도 노 라, 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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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칭찬해줄래? - 칭찬과 인정, 관심과 무시는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가
이동귀.이성직.안하얀 지음 / 타인의사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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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를 좋아하는 나, 그리고 그것을 SNS에 올리고 공유하기 좋아하는 나를 포함한 많은 여자들 

단순히 "칭찬"이라는 단어가 주는 근본적인 뜻에서 벗어나 이젠

모든 "관심"의 표현이 칭찬이라는 씨앗이 되기 시작했다.

나 또한 칭찬에 대해 무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지 않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소한 일상속에서 칭찬의 한마디한마디, 관심이 고픈 우리, 그리고 많은 사람들...

과연 어떤 결핍속에서 시작되는거였을까~ 읽으면서 당장 스스로를 돌이켜볼수있는 그런책

알라딘의 책 소개처럼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마음의 상처는 많은 경우,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는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곤 한다. 일, 가족, 연애, 친구 등 내 삶을 둘러싼 모든 면이 마찬가지다. 사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 적절한지 혹은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인지를 타인의 피드백을 통해 확인받고자 한다. 문제는 인정 욕구가 지나칠 경우 남들의 인정이 내 삶의 우선순위로 등극하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패턴처럼 비슷한 문제를 반복해서 일으킨다는 것이다.

내 개인 스스로의 만족인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편집을 하는 데일리인지 도 곰곰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칭찬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읽어보면 너무 좋을만한 책이었다.

다른 페이지에 비해서 더욱 공감하고 깨닫는게 많은 페이지를 첨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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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기를 - 이해하고 이해받고 싶은 당신을 위한 공감 수업
아서 P. 시아라미콜리.캐서린 케첨 지음, 박단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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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상담을 주제로 

어떻게 상담하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이러이러한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좋다는식의

대화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읽으면서 내가 직접 상담을 받는 사람에게 몰입되어 직접

상담과 피드백, 해결책을 제안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시 하는"공감" 이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한번 공감의 정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된 책이다...

너무 늦지 않게 깨닫게 되어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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