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싶지만 불안합니다 -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주서윤 지음, 나산 그림 / 모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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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의 작가가 썼다고 해서 또 한번 놀랐다.


젊지만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작가의 진정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


그리고 읽으면서


나도 이런 마인드를 갖고싶다 하면서 계속 읽게된다.


첫 구절부터 ... 아메리카노를 싼가격에 억지로 먹기시작했던


어렸던 젊음이 떠오르고


재밌게 술술 읽히는 책이라 20대 초반, 중반에서부터 30대들까지도 읽기에 너무 좋을거 같다..


편안하게 취업준비를 하는것, 쉬는것, 공부하는것 모든게 하나하나 


불안한 지금 젊은 청춘들이라면 꼭 필독해보길..추천 합니다


꿈을 위해 고시원에서 지내면서 알바까지 할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택배 나르는 알바까지 할정도의 이 20대를

누가 "노력"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20대 들의 노력에 대한 정의가 담겨있다.

노력해도 되지 않는것들,,,,, 사람들이 말하는 부지런함이 과연 지금 세대들에게 그 시절과 같이

통용되는 단어의 의미일까.

그 단어들이 양면성이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 되는 책...


20대의 초중반 여자가 쉽사리 도전이나, 생각하지도 못할만한


그런 일들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도전하고 깨닫고 배워가고 성장하는


그런 책이라서 감동이 많았다.


나또한 20대 끝자락을 마주하기전에

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특히나 20대 들이 읽기에 너무너무 친구같고 귀감이 많이 될만한 자기 계발서다.

말그대로 얼떨결에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게 너무나도 친구가 진심을 담아 해주는 교훈 같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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