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koreahousecafe/3200


다음에 4개의 지표가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신 뒤에 각 지표마다 점수를 더해서 각각의 총점을 내시면 되요.

테스트 점수는 다음과 같이 매기면 됩니다.

(전혀그렇지 않다 - 0점, 그렇지 않다 - 1점, 그렇다 - 2점, 매우 그렇다 - 3점)

 

각 지표별로 질문에 답을 하면서 바로바로 덧셈을 하시면 편해요^-^



4가지 유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더 설명하자니 책을 한권 통째로 실어야 할 것 같아서 요 정도만 알려드릴게요ㅎㅎ

아래의 내용도 재미로 한번씩 보세요^-^//

 

 

-여자 탐험가들의 선택
여자 탐험가들은 남자 탐험가에게 상당히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21퍼센트나 더 끌린다.

이외의 성격유형에 대해서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유연하고 낙관적이며 무엇이든 한번은 시도해보고 싶어하는 탐험가들의 태도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남자 탐험가들의 선택
남자 탐험가들은 여자 탐험가에게 상당히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6퍼센트나 더 끌린다.

이외의 성격유형에 대해서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자 탐험가들과 마찬가지로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탐험가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일 것이다.

 
 
-여자 건축가들의 선택
여자 건축가들은 특히 남자 건축가에게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0퍼센트나 더 끌린다.

남자 탐험가에게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남자 지휘관을 싫어하는데,

아마도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손한 건축가에게 자기 주장이 강한 지휘관은 무례하게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 건축가는 또한 남자 협상가를 싫어하는데,

건축가는 글자나 말을 있는 그대로 믿고 규칙에 얽매이고 계산적인 반면 협상가는 은유적이고 유연하고 이상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 건축가들의 선택
남자 건축가들은 특히 여자 건축가에게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3퍼센트나 더 끌린다.

여자 탐험가에게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여자 지휘관을 싫어하는데,

아마도 건축가는 사회적이고 사교적인 기술이 뛰어난 반면 지휘관은 자율적이고 주체적이고 직설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 건축가는 또한 여자 협상가를 싫어하는데,

건축가는 사실에 집착하고 권위와 전통을 존중하는 반면 협상가는 이론적이고 권위를 무시하고 관습을 따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 지휘관들의 선택
여자 지휘관들은 남자 협상가에게 상당히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2퍼센트나 더 끌린다.

이외의 성격유형에 대해서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싶으면 쉽게 관계를 끊어 버릴 수 있는 강인한 태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유형이든 한번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남자 지휘관들의 선택
남자지휘관들은 여자 협상가에게 상당히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3퍼센트나 더 끌린다.

여자 지휘관과 탐험가에게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여자 건축가는 싫어하는데, 지휘관은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대담한 반면 건축가는 전통을 중시하고 조심성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 협상가들의 선택
여자 협상가들은 특히 남자 지휘관에게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1퍼센트나 더 끌린다.

남자 협상가에게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남자 건축가를 싫어하는데,

협상가는 직관적이고 유연하고 이론을 좋아하는 반면 건축가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규칙을 따르고 사실에 집착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 협상가는 또한 남자 탐험가를 싫어한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협상가-탐험가 짝이 많이 않아서 이것이 특별한 패턴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좀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해봐야 하겠지만 이것이 하나의 패턴이라고 가정한다면,

이것은 아마도 남자 탐험가는 여자 협상가들에게 학창시절 만났던 바람둥이 ‘나쁜’ 남자를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 협상가들의 선택
남자 협상가들은 특히 여자 지휘관들에게 끌린다. 우연히 만날 수 있는 확률보다 15퍼센트나 더 끌린다.

여자 협상가와 탐험가에게는 특별히 끌리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들은 여자 건축가를 싫어하는데,

건축가는 사실에 집착하고 전통을 존중하고 일정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사는 것이 삶을 질서정연하고 안정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반면

협상가는 관습을 따르지 않으며 이론을 좋아하고 일정과 규칙을 싫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코리아하우스 신간 <나는 누구를 사랑할 것인가?>에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곧 출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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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날개짓 2 - 아기새의 엄마 길들이기 일상날개짓 2
나유진 글.그림, 김미경 감수 / 이미지앤노블(코리아하우스콘텐츠)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일 상 날 개 짓 2


아기새의 엄마 길들이기


 

 
 

 


누구나 즐겁게 볼수있는 베스트웹툰!


 


툰을 보는것이


부끄러워 질수 있는 나이일지라도  


 


어린친구들만 본다고 생각했던 웹툰 !


포털싸이트의 연재되는것을 본다는것 자체가 어색하게만


생각했던 신랑도 푹빠져서 읽을수밖에 없는 그 웹툰,


일상날개짓2 드디어 2권이 나왔다 !!!


어미새와 아기새의 좌충우돌이 1권보다 더 강해졌다


그리고 더 가슴찡해졌다


아이가 그냥 콩나물에 물주듯이 성장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꼭 봐야만 하는 지침서


그리고, 그 훈훈함에 책을 덮고도 한참을 표지를 바라보게


할수밖에 없는 이야기들


웹툰에서 연재시에는 없었던 이야기들 까지 포함 


재미가 배로 강해서 돌아온 일상날개짓,


바로 구매하러 고고싱 ~




 



 

 




 

 

 

 

 

 

 아이를 키우지 못해본 사람들은 알수없는 이야기들,

호기심 많은 나이일때의 가람이의 질문폭탄에

우리의 어미새 나유진씨의 대응책은?!

순수한 아이의 시각에서 볼수있는 것들을 노치지 않고

아름답게 이야기해 놓은 일상날개짓

부모님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하고 또 어머니의 마음이라면

충분히 가슴뭉클한 이야기들의 100%를 담아낼수 있는

이 책은 100점 만점의 100점!

훈훈한 재미를 만화에서도 충분히 느끼실수 있습니다.

추운겨울 난로가 되어줄 이책, 일상날개짓!

 



 

 

재미만으로는 충분하지않다 !




재미만 있으면 그 책은 2% 부족한 책이지만 재미에 감동까지!

 
 



FUN&FUN

2009.11.22
 

 



 

누굴닮아 자존심이!

 


 

어떤 의미로는??

     



  파마한 어미새;;;
 


 

설득하기는 어려워 ~ 

 



http://blog.naver.com/jujub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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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먼트 - 5억년을 기다려온 생물학적 재앙!
워렌 페이 지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09년 9월
품절


이 책을 한줄로 정의할수도 있겟다.

루인스(영화)의 버금가는 식물들과 미스트(영화)의 괴 생물들 근래에 개봉한 영화 디스트릭트9 의 뭔가 짠한 외계인의 출현 이라고나 할까.



이 한줄의 설명만으로도 책 내용이 뻔하겠구나 에이...라고 생각하신 분들께는 뭐 딱히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또한 책 앞부분을 보면서 적잖히 실망한건 사실이니까

앞 표지에 나와있는 5억 년을 기다려온 생물학적 재앙! 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어디선가 본듯한 식물들과 괴 생물의 출현 그리고 조금은 뻔한 전개들이 실소를 짓게 하지만 독자들은 다 알것이다 원래 좀 뻔한 이야기들치고 재미없는 책은없다 그만큼 안전한 책 의 재미를 책임진다는 이야기 이다.

비슷비슷한 드라마들을 보며 혀를차며 또는 비판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청하는 사람들역시 안전한 재미를 약속하기 때문에 항상 그 시간대가 되면 티비 앞을 지키는게 대표적인 예로 꼽고 싶다.



케이블 티비 리얼리티쇼의 하나인 '시 라이프' 는 과학자들이 출현해 조금은 변화된 리얼리티 쇼를 꿈꾸지만 별 새로울것이 없는 이야기들의 전개에, 자신이 방송국에서의 마지막찬스라고 생각했던 쇼를 살리기위해 신시아는 틈만나면 남녀커플만들기에 여념없다.

그런 '시 라이프' 촬영선에 무인도(헨더스섬)에서의 조난신호를 받게된다. 그 섬은 지난 220년간 누구도 상륙하지 않았던 무인도라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흥분에 몸서리 친다.

헨더스섬에 도착과 함께 실시간으로 티비에 방영할수 있게 한 신시아는 이 섬으로 인해 시청률 대박을 낼수 있을거라 생각에 너무 신나하지만, 식물학자인 넬은 왜인지 모를 두려움이 앞선다.

카메라와는 다른방향에서 식물들을 관찰하던 넬은 보통의 식물들이 가지고 있을리 없는 내근을 가진 식물을 보고 깜짝놀라 일행들에게 소리치려 할때 정체모를 것들에게 공격받아 무참히 찢겨 먹이로 되는 모습을 보고 도망치게 되고 그 생생한 영상은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 후 시 라이프의 영상을 두고 자작극의 한부분이다 실제의 영상이다 갑을논박 소문이 무성해 진다.

NASA의 주도하에 11명의 사상자 사이에서 살아남은 넬 과 몇 과학자들이 이 섬의 생물들의 정체를 파악해 나간다.

원반개미, 헨더스 쥐 라고 이름을 붙인 몇 생물들을 조사함에 따라 이 생물들이 섬 밖의 생물들과는 전혀다른 흉폭한 생물체임을 알았지만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위해 내려온 특사는 체집으로는 위 생물들을 파악하는데에 부족하다 여겨 몇몇과학자들과 함께 탐사차를 이용하여 영상을 촬영하러 나선다.

안전함을 자랑하던 탐사차는 예상치못했던 섬 않의 생물들에 처참하게 전멸하게 되는 위기르 맞게 되지만 카메라맨 제로는 도망치던 도중 섬의 생물들이 바닷물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 바닷물의 도움으로 겨우 기지까지 도망쳐 목숨을 구한다.

위 상황이 엄청난 일임을 인지한 대통령은 몇몇의 유명한 과학자들을 포함 위 사태의 위험성을 알려주며 섬의 폭파계획을 이야기한다.

핵폭팔로 섬을 파괴하기 24시간전에 기지에선 SOS구조 신호를 발견하게 되고 혹여 있을지 모를 생존자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로 탐사차를 출발하여 발견한건 죽은줄만 알았던 앤디를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는데 그곳에 있는건 앤디 혼자가 아니라 헨더라는 생물체와 함께였다.

헨더는 섬의 유일한 지식층의 생물이였고 또한 사람에게 위협적이지 않는 무려 친절하기 까지한 생물 !

헨더가 사람들에게 말 과 글들을 너무도 쉽게 익히는 모습을 본 과학자들은 섬 폭팔전에 헨더와 함께 섬을 빠져 나갈 계획을 세우는데 위 계획에 동의하지 못하는 한 과학자는 헨더의 존재를 알려 섬 탈출계획을 저지하려한다.

섬 폭팔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하루도 남지않은 상황, 과학자들은 헨더와 함께 섬 밖으로 탈출할수 있을것인가?



뻔하지만 너무 뻔하지만은 않은 이야기 프래그먼트,

안전한 재미를 약속할수 있는 책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운 표지가 참으로 맘에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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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 사라진 릴리를 찾아서,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24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5월
품절


'마이클 코넬리' 라는 사람을 왜 이제서야 알게됬을까 !



저자의 이름은 많이 들어는 본거는 같은데 책은 생소하기한 하던 실종 이라는 책을 받아 보았을때는 흔한 실종사건을

쫒는 형사물인가? 아님 인질극? 그냥저냥 평범한 소재를 상상하며 책을 펼쳤다.

책을 펼침과 동시에 난 이 책을 마지막한줄까지 읽은후 덮을때 까지 화장실도 조급하게 갔다올만큼 숨막히게 보고야 말았다. 책을 덮으며 뭐 이런 사람이 다있어? 이사람이 쓴 책은 또 뭐가 있는거지? 하며 급하게 작가이름을 검색창에 두들겼다는 이야기는 생략해도 될만큼 엄청난 책임은 분명하다.



'피어스'라는 남자가 이사를 시작한 새 집에서 낯선 전화를 받는것으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제 막 새집 그리고 새 번호를 받게 된 이 에게 연신 릴리 를 찾는 전화가 오기 시작한다.

보통의 사람 같았으면 짜증을 못참아 다른번호로 다시금 달라고 항의전화를 바로 했음이 당연할거 같은데 이 피어스라는 사람은 릴리의 존재에 대해 궁금내지 흥미를 가지게 되며 지인들에게 돌린 새 전화번호를 번거롭다는 핑곗거리로 새 번호를 받는 일은 잠시 미루고 릴리의 존재를 찾아 나선다.

애인대행 아르바이트로 통하는 홈페이지 에 릴리의 전화번호 그리고 핸드폰 번호가 올려져 있는것을 확인, 그 릴리의 번호가 자신이 새로 받게 된 번호임을 알게 된 피어스는 갑자기 증발한 그리고 본인의 연락처를 지울새도 없이 사라져야만 했던 릴리의 행방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겉모습으로 보자면 성공한 과학자내지 사업가인 피어스가 릴리의 존재를 쫒는것 자체가 조금 모순일수도 있겠다.

피어스, 성공을 위해 일에 매진한 인생을 살다보니 약혼자마저 떠나게 되고 일 에대한 회의로 고민하게되는 와중에 릴리의 실종사건에 일보다 더한 열의를 보이게 된다.

그의 괸한 오지랖을 걱정하는 비서가 있긴 하지만 그 충고는 피어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조금은 편법의 수 까지 쓰며 릴리의 행방을 쫒게 되지만 릴리의 실종을 조사하던 사설탐정에게 까지 이 위험한 사건에 참견치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허나 가벼이 무시하며 냄새를 쫒던 피어스는 포주격인 뒷배들에게 호되게 당하게 되고 후에 릴리를 발견하지만 그 땐 이미 그가 함정에 빠진 후 이다.

피어스가 왜 한낯 거리의 여자인 릴리를 구하려고 마음먹었는지 또 릴리를 보는 피어스에게 과거의 무엇이 곂쳐보이는지

또 릴리의 전화번호를 왜 하필 피어스가 받게되었는지 아니 받았을 계획이였는지를 알게되면 감탄 또 감탄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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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망친 10권의 책 - 그리고 세상에 도움 되지 않는 5권의 책
벤저민 와이커 지음, 김근용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11월
품절


나에게 있어 책이라는것은 항상 도움이되는것, 곁에 평생을 두어야할것이라는 좋은 뜻 을 많이 담고있는 단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 제목에도 적혀있듯이 세상을 망친책 그리고 도움이 되지않는책 이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싹 수거해서 태워버렸으면 좋았을 법한 책들 이라고 하니 책껍데기만 보아선 납득이 잘 가지않았다.

책을 받아 목차를 훑어보니 이젠 아! 하고 조금 머리가 끄덕여진다 많이들 알고있을법한 책 들을 몇권 이야기해보자면,



1장. 혼란의 서막
1. 군주론II Principe | Machiavelli

2장. 10대(大) 혼란
5. 공산당선언 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 | Marx, Engels

8. 선악의 피안 Jenseits von Gut und B?se | Nietzsche

※ 7.인류의 유래



더 많은 책들의 이야기들이 있지만 나의 얕은 지식으로도 목차만 보아도 끄덕여 질만한 것들만 몇가지 꼽아보았다.

일단 1장에 나와있는 군주론 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뭐 구지 내가 여기서 설명하지 않아도 마키아벨리의 이름을 못들어봤다는 사람들은 별로없을것 같으니 저자의 이야기부터 말해보려한다.

이 책의 소개에서도 나와있듯이 무신론자가 읽으면 불쾌하고 기독교도 인들이 일으면 유쾌한 인문학 이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말할수 있겠다.

군주론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떻게 군주가 권력을 달성하느냐, 군주가 권력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알고있다

저자는 위대한 군주가 되려면 위대한 위선자, 거짓말쟁이가 되어 필요에 의해서는 신앙심이 깊은척 해도 된다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모순된점을 그리고 무 신론자들의 또는(마키아벨리)가 기독교를 배척한 이유 등을 이야기하며 5백년 서양역사에 세속주의와 기독교의 대립을 만든 장본인 악의 축이라 이야기한다.

2번째 이야기하는 공산당 선언 은 구지 설명하지 않아도 실제로 얼마나 그 책이 많은 시체를 만들어 냈는지 너무도 잘 알고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이 책을 현존하는 단행본중 가장 사악한 책이라고도 이야기 할정도로 마르크스에 대해 맹렬히 독한 말을 뱉어놓았다.

그리고 빼놓지않고 무신론자들이 영적인것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오직 물질적으로 존재하는것들만 믿고 따랐다 이야기한다.

선안의 피안

"기독교는 역사상 가장 불행한 오만이다." -니체-

뭐 이정도 되면 신은 죽었다 라는 유-명한 말을 한 니체 이야기가 나오지 않으면 궁금 할법도 하다.

철저히 무신론자인 니체를 속된말로 이야기하면 엄청나게 까는 대목들이다.

마키아벨리때부터의 무신론과 다윗의 우생학의 효과를 골고루 받아 무신론의 절대적인 지존으로서 전 세계를 뒤덮을 가장 어두운 한세기를 예고 했다

라고 말하고있다. 무신록자의 최후는 정신병을 앓다가 죽음을 맞는다라는 묘-한 기독교냄새를 풀풀 풍기는 장이 아니였나 생각한다.

조금더 앞쪽에 위치한 다윈의 인류의 유래 를 아래로 끌어 온것은 이 책에서 본것중에 가장 뒷통수가 당기는 이야기라 조금은 내 사심을 섞어 말하고자 따로 빼놓았다.

다윈 이라면 진화론 정도밖에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라 종의 기원 이라는 엄청난 책이 있는지 꿈에 도 몰랏다.

우생론이 히틀러가 인간의 적자생존의 법칙을 적용해 악명을 얻은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탄탄한 바탕이였다는걸 난 믿을수가 없엇다.

종의 기원이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적자생존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월한것들은 잘 보존시켜 남겨야하고 하등한 인간들은 격리시키거나 죽여 멸종시켜야 한다는 이야기 이다. 어쩜이리 황당할수가 ! 광인의 말로 밖에 들리지않는다.

초 백인화를 강조하며 중간에 속해있는 인종을 전멸시켜 '적자생존' 결국 흑인 원주민 등을 이땅에 사라지게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 이다.

읽자마자 욕지기가 나오는 구절들이 보였다. 무신론자 기독교도를 떠나 이 책은 불살라야 마땅한 책이라 확신이 든다.

종의 기원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한 일화가 생각난다.

예-전 유명 포털사이트에 가난하면 불행한 결혼인가 라는 제목으로 글을 한번쓴적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돈돈 타령하며 결혼후 불행하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사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부부를 예를 들어 꼭 돈이 많다고 행복한가, 조금 가난하고 타 부부들처럼 엄청난 연봉을 받지도 그리고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지방에 싼 집에서 살고있지만 아픈가족없고 조금씩이나마 저금하며 서로 신뢰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부부는 행복하다 는 식의글을 올리자마다 메인 타이틀로 걸리며 엄청난 비난의 댓글과 무시무시한 공격(?)을 받았던 적이있다. 그중 제일 사악한 말중 하나는 우리부부보고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가난하면 너희부부만 가난하게 살다 죽으라는 이야기였다 절대 아이에게 가난을 물려주지말고 가난해도 행복하다는 웃기지도 않는 발상을 강요치말고 제발 그렇게 가난하게 살다가 그냥 피해주지 말고 죽어라는 이야기였다.



너무너무 황당해,손이 덜덜떨릴정도의 글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이 글을 올렸던 사람은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생론에 노예가 된거같다.

본인이 신이아닌 다음에야 타인이 물질적으로 풍요한것으로 불행하다 행복하다 그리고 우월한인간 열성한 인간 잣대를 할수 없다 생각한다.

책, 좋은글들 좋은말들을 이쁜마음으로 마음의 양식 그리고 좋은 교훈을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악의 축인 책들을 선별해 내는것도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 세상을 망친 10권의 책 기독교인이 아니여도 충분히 끄덕이며 공감할만한 책 인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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