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안인희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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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미 문예출판사에서 1980년에 번역된 사례가 있다. 그러니 책 소개는 다소 과장이라고 봐야 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재번역되었다는 사실.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반갑고 고무적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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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이성철학 9서 5제 - 참 가치의 원리로서 이성
백종현 지음 / 아카넷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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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책이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아마도)칸트 전집을 만들어나가는 저자의 책이기에 그럴 터! 칸트 입문서라면 칸트 철학의 대강을, 뼈대를 추스려주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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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독특한 책이다.

처음으로 국내에서 (아마도)칸트 전집을 만들어나가는 저자의 책이기에 그럴 터! 칸트 입문서라면 칸트 철학의 대강을, 뼈대를 추스려주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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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 - 삶을 바꾼 열다섯 번의 위대한 만남
박종평 지음 / 흐름출판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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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 이익과 해로움이 어떨지 신은 미리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인상깊은 구절이다. 아무리 흔들리고 있는 지금이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최선 앞에 부끄럽지 않다면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이런 과정들의 축적이 인생이지 않을까. 이순신의 삶의 궤적이 묵직하게 다가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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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품격
러우위리에 지음, 황종원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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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인문서, 참 괜찮은 책이 나왔다. 인문서로 분류는 되지만, 웬지 포장만 인문서인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눈에 많이 띄는데, 특이한 이름의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그야말로 속이 꽉 차 있다는 생각이다. 유교와 불교, 도교, 과학, 종교를 넘나들며 사유의 향연을 펼친다.

이 책의 핵심은 2강, 중국 전통문화의 품격, 인문정신을 다루는 부분이다. 그러나 책을 보면 볼수록 저자가 말하는 품격은 중국의 품격이라기 보다는 지금 우리나라의 대학과 사회에서 급속하게 떨어져가는 품격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라고 봐야 한다. 도올선생도 추천사에서 2강의 내용을 중심으로 왜 이 책의 추천사를 자신이 쓰지 않을 수 없었는지 토로하고 있다. 아마도 도올은 한국사회에 대해 그 품격없음의 허망함을 좀더 탄식조로 쓰고싶어 하지 않았을까. 그도 그럴 것이 신과 물질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삶이 얼마나 절실한지 하루하루 확인해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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