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이봉창 우리 반 시리즈 21
은경 지음, 에이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틀씨앤톡 / 우리 반 시리즈

딱딱한 위인전을 읽지 않고 즐겁게 위인들 공부를 할수 있는 우리반 시리즈

아이들이 정말 잘 읽어주지요 카론은 정말 여러가지 모습으로 위인들 앞으로 나타나는데요

우리반 이봉창 앞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걸까요~

카론의 모습이 궁금해서 더 열심히 읽게 되는것 같아요~~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

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

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

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이봉창 의사가 우리 반에 온다면?

일본 천황에게 폭탄을 던졌다는 이유로 대역 죄인이 되어 감옥의 가장 깊숙한 독방에

갇힌 이봉창 의사는 카론을 만나게 됩니다.

"좋아. 그럼 내가 선물을 주지. 자네에게 이승의 시간을 주겠네."

그리하여 이봉창 의사는 열두 살의 봉창희로 우리반에 오게 됩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어린이가 된 이봉창은

불편한 한일 관계 때문에 상처 받은 친구를 만나는데요

열두 살 봉창희의 몸으로 세상에 돌아온 이봉창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 날까요

 


 

열두 살의 봉창희의 이야기와 이봉창 의사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섞어

흥미롭게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우리반 이봉창 책에 빠지는 이유는

다른 역사책에서 이봉창 의사를 한번 접했고 이봉창 의사에 대한 인물이야기를

우리반 이봉창에서는 열두 살의 또래 아이로 다시 태어나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주니 아이들이 우리반 시리즈에 빠져 드는것 같아요

21세기 대한민국 아이가 된 이봉창은 불편한 한일 관계로 상처받은 이연을 만나지요

두 사람이 친해진 곳은 게임 속 세상 브릭월드

국적도 인종도 없는 게임속에서 둘은 친구이지요


우리반 이봉창은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봉창 의사와 열두 살의 봉창희의 이야기를 눈으로 담고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게 만든 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더라고요

이봉창 의사와 열두 살의 봉창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우리반 이봉창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리틀씨앤톡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 낭독 5단계 트레이닝 - 하루 15분 섀도잉으로 영어 발음 끝내기
EJ Brown 지음 / 다락원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매일 15분 연습으로 정학하게 영어 말하기 연습에 도움 받을수 있어 기대되는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태풍 실종 사건 힘찬문고 67
박채현 지음, 김기린 그림 / 우리교육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강태풍 실종 사건 / 우리교육

강태풍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처지는 아랑곳 하지않고 마음대로 행동하고,

멀쩡한 물건도 싫증 났다고 새 물건으로 바꿔 가면서 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다

화장실에서 게임한다고 30분 동안 안나오는건. 초딩이를 보는것 같았다. ㅠㅠ

아침부터 등교로 엄마와 한바탕 실랑이한 강태풍 심통 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등굣길에 만난 동물들을 괴롭히다가 신비로운 유리구슬 속으로 빨려 들어 가게 된다.

읽으면서 내내 왜 저럴까 ㅠㅠ 동물을 괴롭히는 부분을 읽을때는 머리 콩 하고 싶었다.

 


 


 

동물들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사람을 ‘벌거숭이’라고 부르는 모락모락 숲에 도착한 태풍은

원숭이들에게 납치되어 전시 당하는 신세가 된다. 동물원 속 동물들이 생각 나더라

치장한답시고 구역질나는 냄새를 묻히질 않나, 스컹크의 방귀를 정통으로 맞질 않나,

어린 동물들에게 장난감 취급을 받는 등 갖은 괴롭힘을 참다못한 태풍은 어수선한 틈을 타 도망친다. 장난감 취급을 받는 부분은 실내 동물원에 가서 동물을 사람이 만지며 신기해 하던 모습이 생각났다. 모락모락 숲은 사람이 동물들에게 하는 것을 강태풍이에게 그대로 하는 모습을 보니

사람들의 이기심을보여주는것 같았다.


 

쫓아오는 동물을 간신히 따돌린 태풍은 연못에서 물을 마시며

한숨을 돌리다가 기억의 연못 주인인 뱀을 만나게 되고 태풍이 연못물을 마시는 바람에 더러워졌다며 깨끗하게 청소하라고 시킨다. ‘물을 마셨다고 더렵혔다니.’ 영문을 알 수 없지만 태풍은 무서운 마음에 시키는 대로 연못 바닥에 있던 쓰레기를 건져 올리기 시작하는데.. 플라스틱 통, 비닐봉지, 줄넘기 줄, 신발 한 짝, 크레용, 물감까지 연못에서 건져 올린 쓰레기들은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재활용 쓰레기와 그동안 태풍이 싫증을 내며 버리거나 바꾼 물건들이었다.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버렸길래..플라스틱 쓰레기산이 3개나 될 정도로 쌓였는데도 끝이 안 나는걸까 벌거숭이 태풍은 과연 모락모락 숲에서 탈출을 할수 있을까?

유리구슬은 왜 태풍을 이곳으로 데리고 왔을까요? 태풍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있기는 한 걸까? 태풍이가 겪은 이야기를 읽다 보니 아이들이 동물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동안 함부로 버리고 얼마쓰지 않는 물건들을 바꾼건 없는지 반성하고, 지구환경과 동물들이 괴롭지 않게 하려면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분리수거도 꼼꼼히 해야겠다고 이야기 했다.^^

*우리교육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2 - 앨리스 가문의 은폐 마법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2
이승민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 2

너무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게 되더라고요

빠져서 읽다보니 끝나버렸어요 눈 떠 보니 슈퍼히어로3은 언제 나올까요??

다음 이야기 너무 기다려 진다고 아이들이 난리입니다.

솔직히 제가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힛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시우는 식욕도 떨어질만큼 심각하지요

CS 그룹의 거대 음모와 한때 그곳에서 일했던 큐제이와 강백산의 비밀까지 알게 되지요

그런 시우 앞에 이상한 옷차림을 한 김혜진이 나타나 잡아가려 하는데요

시우는 어떨결에 두 번째 세계의 문을 만들어 민지와 도망치게 되지요

두 번째 세계는 느릿느릿 섬으로 거대 달팽이 팽달이 사는 곳이더라고요

다시 우리 세계로 돌아오고 싶어도 문을 여는 방법을 모르는 시우는 느릿느릿 섬에서

한참 동안 마나를 수련하고 민지의 숨어 있는 능력을 찾게 되는데..


 

두 번째 세계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CS 그룹이 내건 현상금을 보고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헌터들이 몰려들고, 시우는 헌터들과의 끝없는 싸움에 지쳐가는데.

앨리스가 자신의 마법사 가문인 스켑버그 사람에게만 내려오는 은폐 마법를 시우에게 전수하기 위해 스켑버그 가문으로 가게 되는데 마법사들은 가문의 의무를 저버리고 떠났다며 일제히 앨리스를 비난하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앨리스는 대니얼 리를 위해서 신비한 동물을 잡아 들이는 일을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 다은 동물들을 희생시키는 일을 하다가 강백산아저씨를 만나게 되면서 동물 잡는 것을 멈추게 되었지요 앨리스 엄마이며 스켑버그 수장인 도로시는 은폐 마법을 전수할 방법은 없다고 말하는데…….

과연 시우는 은폐 마법을 전수받을수 있을까요~

두 번째 세계의 다양한 생물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닌 거대 달팽이 팽달

코끼리와 유사하게 생긴 키키 가족, 반만년을 산 나무 할머니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생물들이 등장하여 다채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네요~~

판타지 동화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 다산어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소문난 국어 5
이창우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관용구 / 글송이

소문난 국어 5 초등 교과 연계

저학년 관용구 라고 하는데 고학년, 청소년도 가볍게 볼수 있어 좋더라고요


 

겉으로 드러난 뜻과는 전혀 다른 뜻이 담긴 관용구

관용구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을 말해요.

단어들이 본래의 뜻과는 다른 의미로 굳어져서 상황을 전혀 새롭게 표현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게 느껴지지요. 간혹 관용구의 앞뒤 문장을 보면서 뜻을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단순히 낱말이 나타내는 뜻이 아닌, 속뜻을 알아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에는 교과서는 물론,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113개의 관용구가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어요.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용구를 익히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도 늘어 나지요

그럼 지금 당장 관용구를 익히러 함께 떠나 볼까요?


 

ㄱ으로 시작하는 관용구

가시 돋다 / 간 떨어지다 / 간이 콩알만 해지다 / 간이 크다 / 걱정이 태산이다 / 골탕 먹이다 / 국물도 없다 / 귀가 따갑다 /귀가 번쩍 뜨이다 /귀를 의심하다 /귀에 못이 박히다 / 귀에 익다 / 금이 가다

기를 쓰다 / 김이 식다 / 깨가 쏟아지다 / 꼬리가 길다 / 꽁무니를 빼다


 

1 가시돋다

가시는 바늘처럼 뽀족하게 튀어나와서 찔리기도 쉽고, 찔리면 무척 아파요.

가시를 세워 찌르듯, 남을 아프게 하려는 의도로 날을 세워 하는 말이나 행동이래요.

이렇게 사용해요

가시 돋힌 말로 친구에게 상처를 줬다.

말을 할때는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잘 이야기를 해야겠어요

2 간 떨어지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감정 변화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

갑작스레 소름 끼치도록 놀라면 몸속에서 무언가 쿵 내려 앉는 기운을 느껴요

초등 동생이 누나를 놀래켜서 아빠가 간 떨어질뻔 했네 라고 자주 이야기를 할때 쓰는 말이지요^^

관용구를 읽어보고, 어떤 뜻일지 생각 하면서

그 뒤, 풀이를 확인하고 내가 생각한 뜻과 어떻게 다른지도 비교해 보세요

유쾌한 캐리터들이 풀어내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어떤 상황에 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익히고, 실생활에서 직접 써볼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글송이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