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1 - 독해의 원리를 깨우치는 가장 좋은 독해 연습 책 메가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
김경식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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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독해의 원리를 깨우치는 가장 좋은 독해연습 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1 범교과01 범교과지문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의 습득문으로 다양한 배경지식의

=> 2015 개정 교육과정 독서 영역을 반영하여

인문, 예쑬, 사회, 문화, 과학, 기술까지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지문을 학습하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002 어휘 확인 & 어휘특강2 어휘 확인 & 어휘특강

=>지문 학습후 핵심 어휘를 이해했는지 확인 할수 있도록

'어휘확인' 문제를 다양한 형태로 제시합니다.

지문에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시험 빈출이 놓은 어려운 어휘,

개념 어휘를 학습할 수 있도록 '어휘특강'을 함께 수록아였습니다.

03 상세한 '정담

03 상세한 '정담 및 해설'로 자학자습 가능해설'로 자학자습 가능

=> '정답 및 해설' 파트에 본문 지문을 그대로 실어두어

정답, 오답, 지문의 구조 등을 학습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정답 해설과 오답 챙기기 해설을 통해 문제의 정오답을

꼼꼼하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 03 글의 구조, 문단의 성격 이해하기

 

과학 : 쓰레기 속 긴기한 화학 원리

 

지문 정보 확인

 

1. 비닐,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이다.( × )

2. 재활용품 쓰레기들이 처리되는 과정은

'혼합물의 분리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3. 음식물 쓰레기는 발효 , 부패되어 모두 찌꺼기로 남게된다.( × )


기술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알파고 

 

 

 

지문 정보 확인

 

1. 알파고는 스스로 규칙을 찾아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2. 비지도 학습은 비슷한 패턴을 발견하고

 특징을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다.( )

3. 알파고는 인간과 달리 보상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 ×  )

 

어휘확인




 

1. 완전하게 또는 여유있게 이김.[완승]

2. 물질 따위에 압력을 가하여 그 부피를 줄임[압축]

3. 효모나 세균 등의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작용[발효]

4. 깨뜨려 부숨.[파쇄]

5. 미루어 생각하여 판정함.[추정]

6. 현재까지(     )으로는 내일 비 올 확률은 낮다.[추정]

7. 개막전을 (     )으로 장식했다.[완승]

8. 물건의 부피가 커서 (     )해야 가방에 들어간다.[압축]

9. 각종 폐기물을 (     )하는 것은 시간이 오랜 걸린다.[파쇄]

10. 이 음료는 매실을 (     )시켜 만든 것이다.[발효]

 

중학생들이 한 번에 학습하기 적절한 분량인

두개의 지문(제재)으로 하나의 스터디를 구성하여

비문학 독해에서의 효율적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 기본서입니다.

 

메가스터디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으로

중딩 딸아이 독해와 어휘가 많이 향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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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유령 신나는 책읽기 55
임은정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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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유령』(신나는 책읽기 55)

 

 음악을 사랑하는 꼬마 돼지 제로가

 바이올린에 깃든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과 만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이에요.

 

작품 줄거리

 

꼬마 돼지 제로는 재능은 부족하지만 음악을 좋아해요.

특히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꿔요.

그래서 아빠가 양파를 사 오라고 준 돈으로 시장에서

 보따리 아저씨에게 종이한장과 

자기 집 먹고파 식당 쿠폰으로  바이올린을 사고 말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해요. 바이올린에서 자꾸 사람 목소리가 들려와요.

 알고 보니 그건 아주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인스 할아버지의 바이올린였어요.

제로는 바이올린에 깃든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에게 연주법을 배워요.

과연 꼬마 돼지 제로는 멋진 바이올린 연주자가 될 수 있을까요?

차례

 

1. 사라진 바이올린

2. 먹고파 식당의 제로

3.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어

4. 바이올린을 사다

5. 유령이 나타났다

6. 재능이 제로

7. 빵 터지는 연습

8. 독주 오디션

9. 즐거운 연주

10. 되찾은 바이올린

 

  

1. 사라진 바이올린

 

아인스 할아버지의 연주가 끝났어요.

숨죽이고 듣던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 손뼉을 쳤어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를 향한 존경과 감사의 박수였어요.

사람들을 바라보던 아인스 할아버지의 눈에 눈물이 고였어요.

 

 

 

5. 유령이 나타났다.


양파 사러 간 시장에서 바이올린을 사들고 온 제로는

바이올린의 몸통에 글자가 셔겨져 있었어요

"아인스?"

제로가 따라 읽자 흐으음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분명 방에는 젤밖에 없는데 말이죠.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들었어요.

휘이잉 불어오는 바람 소리도 귀신이 우는 소리처럼 들였어요.

.

.

.

"흐으음, 어? 내가 왜 여기에 있지?"

웬 할아버지 목소리였어요.

"으악, 유우우우우령이다.!"

제로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쳤어요.

"뭐? 유령이라고? 어디야? 어디? 진짜 유령이야? 으 ········

무서워. 난 무서운 건 질색이야."

"당신이 유령이잖아요. 바이올린 유령."

"뭐? 내가 유령이라고? 아니야. 난 아인스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인스.

방금까지 무대에서 연주했지.

마지막 인사를 하다가 쓰러졌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깨어나보니 바이올린 안이지 뭐야."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당차게 해내는 꼬마 돼지 제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머뭇거리기 쉬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책이에요.

 

『바이올린 유령』을 통해 꼬마 돼지 제로의 친구가 된 어린이들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 제로의 응원을 받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꺼에요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

항상 제로가 외치는 마법같은 주문인것 같아요

 

여러분도 늘 안된다, 힘들다, 어렵다라고 생각하지말고

제로처럼 "안 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면 하는 거지!"라고

외쳐보고 다짐해가면서 앞으로 나아가면 어떨까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친구들어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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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의 달력 ink books 1
빅토리야 레데르만 지음, 강완구 옮김 / 써네스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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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네스트 ▶ 마야의 달력 >

 러시아에서 20만부팔린스테디셀러

   크라피빈 국제 청소년 문학상 특별상

 

청소년들이관심을 갖고 읽어보고 싶어하는 타임슬립(TimeSlip)에 관한 이야기이며

부모들이 직접 추천하는 성장소설

 

 

 러시아와 러시아에서의 크라스노다르주의 위치와크기

소설이 전개되는 크라스노다르주의 주요 도시들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역사 선생님인 클라라 보리소브나는

맹수 조련사 일이 지금 자신의 일보다

훨씬 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맹수들은 조련사가 한쪽 손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채찍을 휘두르며 다른 손에 있는 회초리로 위협을 하면 꼼짝없이

그의 말을 들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곧 시작될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6학년 A반 아이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맹수들과도 같았다.

여덟 명의 남자잉와 뎔두명의 여자아이...

늘 그렇듯이 아이들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놀지도,

한마음이 되어 함께 공부를 하지도 않았다.

클라라 보리소브나는 이 반의 담임이 된것을 원망하고 원망하였다.

.

.

.

그녀는 미니버스에 아이들을 태우기 시작하였다.

말 안 듣는 6학년 A반 아이들로 부족하여

견학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마저 그녀를 배신했다.

큰 버스를 보내주기로 해 놓고 16인승 미니버스를 보내준 것이다.


6학년 A반 아이들이 모두 도착하여

버스에 탑승하자

운전사가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 아이들 쪽으로 돌아보며

"이런, 얘들아! 왜 이렇게 분위기가 가라 앉았냐?

다 함께 행진곡 같은 것을 부르는 게 어때?"

"모두가 도망가게요?"아이들이 대답하였다.


"보세요, 전 이런 아이들하고 매일 전쟁을 하고 있죠"

클라라 보리소브나가 한숨을 내쉬며 말하였다.


"불쌍한 아이들이죠. 들떠 있어서 평정심을 읽은 것 같군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운전사가 운전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핸들을 움직이며 말하였다.

.

.

.

"아이들은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어요. 정말이에요!

아무것에도!

지금 이렇게 박물관에 가는 것도 현장학습에 빠지면 점수를

수행평가 점수를 안 준다고 하니까 마지못해서 가는거예요."

.

.

"선생님, 제가 선생님께 한 곳을 추천할게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이에요.

아마 아이들 마음에 들 거예요...

고개국가의 성벽 일부가 발견되었대요. 기원전 2세기경의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발굴 작업에 대한 공시적인 승인을 이미받았죠.

.

.

 

 

 

 

세 명의 외톨이

 

글레프는 너무 이사를다녀서 친구를 사귈 틈이 없었고,

유라는 뚱뚱하고 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어서 외톨이가 되었고

레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집안일을 하고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가난 때문에 ...

그렇게 외톨이이다 보니 성격들도 좋지만은 않다.

단점들을 가지고 있게 되고 그러한 성격은

더욱더 이들을 같은 무리와 어울리지 못하게 만든다.


글레프, 유라, 레나는 버스 운전사아저씨가 추천한 곳

고대 성벽에 낙서를 하면서 과거로 하루씩 이동하게 되는

타임 슬립을 겪게된다...


타임 슬립을 겪으면서

글레프는 새 엄마를 협박하여 결혼식을 못하게 된것을

후회하는데..

 

유라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되돌리고 싶어한다

과연 이것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타임슬립을 멈추고

다시 현실로 돌아올수 있을까?

정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것 같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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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그림책은 내 친구 55
앨러스터 리드 지음, 윤주희 그림, 이주희 옮김 / 논장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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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아이가 우주를 비행해요.

조종실에 앉은 남자아이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네요.

그 옆의 강아지 역시 생각에 잠긴 표정이에요.

곧장 책표지를 들춰 반짝이는 별들을 지나면

여자아이가 창문으로 어깨를 쏙 내밀고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달을 올려다봐요.

저 멀리 하늘 위에 로켓이라도 상상하는 걸까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정말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상상만 한다면 어떨까요?

 

남다른 작가가 쓰고 남다른 화가가 그린 남달리 재미있는 책.

놀이하듯 독특한 리듬감으로 읽고 읽어 주며

불가사의한 상상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요!


우리도 해도 될 일,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쯤은 알아요.

하지만 어른들은 하면 안 된다고 하는 일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하지 말라는 건 자꾸만 더 하고 싶어요.

이럴 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한번 해 볼까요?

아니, 진짜로 말고 상상으로 말이에요.

 

 

 

 

 

만약에 내가 학교에 가는 대신 구걸을 하러 가서

길모퉁이에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불러서 돈을 받는데


어느 날 아빠가 되근해서 우리 집이 망했다고 하고

내가 걱정 말라며 내 방으로 데레가 돈전이 가득 찬 트렁크를 보여주고

아빠가 컬컬 웃고 또 웃는다면 ·······


<<정말 이러면 아빠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요?

아니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구걸을 해서

돈을 모아두어서 칭찬을 받을까요?

만약이니깐..^^>>

 

 

만약에 내가 작은 배를 만들어 타고 세계를 한 바퀴 돌고서

 내 고향 바닷가가 1킬로미터쯤 남았을때

모두가 메달이며 카메라를 들고 나를 기다리는데

나는 그냥 배를 돌려서 반대 방향으로

 다시세계일주를 떠난다면 ·······


내가 잘 한 건 나도 잘 알지만,

주위 사람들이 다 호들갑을 떨며 칭찬할 때는

 괜히 민망하고 창피해요.

누구나 생각하는 그 뻔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진다니까요.


그래서 책 속 아이는 세계일주씩이나 하고도 선착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피해 그냥 배를 돌리고,

혼자 빙긋 웃기만 하는 상상을 했나 봐요.

 

만약에 내가 열두 명 있다면 ·······

 

친구랑 놀고 싶고 텔레비전도 보고 싶은데

엄마 심부름도 가야 할 때,

 만약에 내가 열두 명 있다면……

그럼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읽고,

늦게까지 잠도 자고,

그림도 실컷 그릴 수 있을 거예요.

좀 더 부지런한 나에게 요리를 시키고

나는 그냥 먹기만 할 수도 있어요!

집에 있는 식물 물도 줘야하고요,

강아지 밥도 줘야하고, 강아지털도 빗겨줘야하구요

우와~

이렇게 분담을 하면  좋을것 같네요~~^^


만약에 내가 동물로 변신하는 법에 관한 책을 읽고

주문을 외워 고양이로 번신했는데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려고 책 위로 기어 올라갔을 때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


허거걱!! 그럼 정말 안될것 같아요

다시 사람으로 돌아 올수 없으면

엄마를 안을수가 없으니깐

슬플것 같아요~~~

 

 

만약에 내가 열두명이라면,

아이크림 홈*을 하고, 강아지 똥을 치우고,

영어학원을 가고, 수영장을 보내고...

그리고 난 엄마~ 축구만 하고 싶어~~~


나도 나도 내가 만약에 열두 명이라면

좋을것 같아 역학 분담을 시켜서

하루 일과를 나눠서 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아

정말 내가 열두명 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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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44 - 크리스마스의 유령 마법의 시간여행 4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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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과학 지식과 판타지 세계의 결합으로

 더욱 흥미로운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각 권마다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

 신화와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1번부터 55번까지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조화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과 책 속 지식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옛이야기와 소중한 글을 모으고,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쉽게 풀어낸다.

 

 

 

 

잭과 애니 남매는 마법의 오두막집을 타고

떠나는 환상의 시간여행을 해요

이번 책에서는 어디로 누구를 만나서 도움을 줄까요?

 

1800년대 영국.

잭과 애니는 소설가 찰스 디킨스를 만았어요.

[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바로 그 작가!

이제 글을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작가를 위해

잭과 애니는 특별한 계획을 준비해요

 

 

 

 스크루지 할아버지를 찾아갔던 세유령

과거 크리스마스의 유령,

현재 크리스마스의 유령,

미래 크리스마스의 유령.

.

.

.

잭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애니는 나직나직하게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세유령이여, 나와 주세요

꿈결 같은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친구를 도와 주세요,

세상을 위해 자신의 재주를 펼칠 수 있게.

 

두려워하지 말아요, 찰스 아저씨.

당당하게 서 있어요.

그 유령은 과거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아저씨와 나누러 왔으니까요.

.

.

.

오, 두 번째 유령이여!

찰스 아저씨에게 와 주세요.

지금은 그대가

그 앞에 나설 차례.


이제 더는

 단 한권의 책도 쓰지 않겠다고?

그대여, 그만 울음을 그쳐라!

그리고 보아라!

.

.

.

이런데도 글쓰기가 그저

종이에 끼적거린 잉크 자국일 뿐인가?

어리석은 짓인가?

그대는 정년 그렇게 생각하는가?


"네! 아니, 아닙니다! 네, 하지만 ······."


이 유령이 보여 준 것들을

모두 되새기며

마지막 유령을 만날 준비를 해요.


묘비앞..

"불쌍한 아버지. 젊을 때 글쓰기를

그만두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안 그랬더라면 좋은 글을 더 많이 쓰셨을 텐데.

멋진 주인공들도 더 많이 태어났을 텐데.

아버지가 세상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내놓으셨더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을 텐데."

"그만! 도저히 못 보겠다!"

"기다려!마음을 바꿨다! 내가 계속 글을 쓸 거라고

전해 줘! 기다리란 말이야!"

.

.

.

 

 

잭과 애니는 사건을 해결하고 오두막을 타고 돌아와요

전 여기서 크리스마스 캐롤이라길래

스크루지 할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줄알았떠니

찰스 디킨스 작가 이야기 더라구요^^;;

정말 재미있게 쓰여있어서 시간 가느줄 모르고 읽었더랍니다.

긴긴 겨울방학동안

마법의 시간여행을 읽으며

과학, 스포츠, 역사, 지리, 문화이야기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

키워드로 쏙쏙 정리해서 신나게 읽는 시간여행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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