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두르 - 아름답고 신비한 얼음 나라 이야기 동화향기 20
손수자 지음, 최영란 그림 / 좋은꿈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좋은꿈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세이두르 도서는 작가님이 직접 쓴 저의 이름과 사인를 함께 받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작자님이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면서 쓴 동화랍니다. 빙하와 화산으로 이루어진 장업한 폭포에서 핀 무지개, 깎아지른 절벽에 사는 예쁜 새 퍼핀, 화산재로 덮인 삭막한 땅에 자란 이끼와 잔디, 멋지게 물을 뿜는 고래와 펄떡거리는 대구 떼, 그리고 햇빛을 받으면 돌로 변하는 괴물 트롤 이야기까지 환상의 동화 속으로 들어 볼까요

해윤(초등 6학년)이는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돌아온 외삼촌(길산)에게 퍼핀 그림책을 선물 받고, 이상하고 신비한 얼음 나라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에 간다고 하니 조교 선생님이 파란 주전자 카페에 들렀다고 오라고 해서 들르러 갔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길산은 우연히 들어간 서점에서 트롤과 퍼핀이 그려진 그림책과 함께 알사탕이 든 카드(석 장 퍼핀과 황금 폭포 그리고 오로라가 찍힌 카드) 을 사서 나오는 길에 카페 ‘파란 주전자’가 보여 들렸지. 파란 주전자에서 그림책을 보다 티나를 만나는데 아름다운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한다고 길산은 마법의 알사탕을 먹고 퍼핀이 되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간다.

눈화장이 짙은 멋쟁이 티나 엄마는 은은한 허브 냄새때문에 길간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지, 심술궂고 장난이 심한 트롤은 착한 척하지기도 하지만 뒤통수를 칠때가 많으며 섬을 마음대로 옮겨다 놓는다고 한다. 악마의 손가락이라는 섬에 갔다가 트롤를 만나는데 거기서 게임을 시작한다. 트롤은 길산과 티나를 가두고 게임을 하는데 길산이 이기면 바위를 열어준다고 하는데 문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은?

마법의 구슬 찾기에 도전해 유라시아 협곡 천 개의 서랍 속에서 파랑 구슬를 가지고 오다 말을 하는 바람에 바랑 구슬을 떨어 뜨리고 고래 배속에 들어갔다 남자 인어 플랑의 도움으로 구슬을 되찾는다. 브로가 친구라고 생각 했는데 힘들게 가져온 마법구슬을 가져가 버리고 트롤 브로 엄마는 황금사과를 너무 먹어 아기가 되었는데 엄마를 되돌리려고 했다는데 파랑구슬의 힘을로는 트롤 엄마를 어른으로 돌리기는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비프로스트 무지개다리를 건너 뜸부기 깃털을 구해 와야 하는 모험를 떠나려고 하는데 티나는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따 길산의 이야기를 들은 티나는 겨우 마음을 돌린다. 늘 티나 가족들을 괴롭히던 브로를 용서하고 헤어지면서 티나가 준 노랑 구슬로 공간 이동으로 한국으로 돌아올수 있었다 삼촌이 가지고 온 노랑 구슬은 서점에서 산 마법의 알사탕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잘해주었는데 트롤처럼 뒤통수를 치는 경우도 있고 나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몇달 만나지도 않는데 나를 적극적으로 믿어주는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몇 년을 사귄 찬한 사람이 나의 흉을 제일 많이 본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정말..용서가 안되고 복수를 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아름다운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미운 마음이 있으면 아름다운것을 볼수 었다는것을..용서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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