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매매소
우츠로 시카타로 지음, sakiyama 일러스트,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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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겪은 무서운 체험담 100엔에 삽니다.!​

핸드폰을 바꿔주는게 아니었습니다. ㅠ 그리 잘 보던 책을 이제는 웹소설, 웹툰 보더라구요 잉잉~ 그래서 소담주니어 괴담 매매소 을 통해 다시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생각할수 없는 기묘한 체험을 한 사람들이 괴장이 많다고 합니다. 조용히 괴담 매매소에 들려 그 체험담을 이야기 해준다면 매매소에서 100엔에 산다고 합니다. 100엔은 한국 돈으로 천원 정도의 값입니다.

기묘한 괴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괴담 매매소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괴담 매매소에는 13가지 괴담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 중에서 고딩이가 가장 무서워 했던 괴담은 6번째 괴담 눈이 마주치다. 입니다. 한 참을 읽던 아이가 깜짝 놀라 하길래 제가 읽을때 눈이 마주치다 그림을 가리고 읽었습니다. ㅋ 무서울까봐서요 히히 덕분에 저는 덜 무서웠습니다. 쿄쿄쿄

그리고 제가 괴담 매매소 중 무서웠던 이야기는 음 다 무서웠던것 같은걸요 2번째 이야기 학교의 7대 불가사의를 검증해 보았다. 고딩이가 여기 읽으면서 본인이 학교에서 문이 잠겨 못 나올뻔 한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걱정 되더라구요. 왜 수위아저씨는 아이들이 있는데 확인도 안하고 문을 잠갔을까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괴담 매매소 주인장이 해설을 해주는 부분을 읽다보니 괴담이 덜 무서워지고 이야기 된다고 할까요?

13번째 이야기 한자 연습장 여기부분은 너무 마음 아푸더라구요 아니 휴가를 갔으면 그냥 놀것이지.. 왜 숙제는 시켜가지고서리..에효..그리고 아이들 수영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딸 아이과 다 읽고 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더 무서웠어요 ^^;; 영업 종료 라고 이야기가 끝나는데 혹시나 괴담 매매소의 주인장이 요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네요~더운 여름 밤에 읽었더니 더위가 싹! 가시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서로 어떤 이야기가 더 무서웠는지 이야기 나눠 봐도 좋을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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