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귀신이 산다 2 - 몬스터들의 방문 책고래아이들 35
정설아 지음, 한상희 그림 / 책고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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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귀신이 산다 1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집에 귀신이 산다에서 잡귀들은 세번 이름이 불리면 이름을 부른 자 앞으로 끌러가야하는데요

초등이 친구들과 놀러 나가서 깜깜 무소식일때 아들 이름 세번 불러서 끌고 오고 싶다는 생각 이 들더라구요 ㅋㅋ 신랑님 회식때 늦게 들어온다? 그럴때 이름 세번 외치면 집으로 소환!! 캬오~ 정말 멋진 생각 같아용 쿄쿄쿄


우리집에 귀신이 산다 집귀와 무두귀, 화귀, 루귀가 하늘신을 만나고 유명해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잡귀들을 찾 온 몬스터들 “너희가 세계 최강 무서운 귀신이라며?”

몬스터 들도 잡귀들처럼 무섭기로 유명한 귀신이 되고 싶다며 찾아옵니다.

몬스터는 ‘외국의 잡귀’라던데, 우리나라 잡귀들과는 너무 다르게 생겼어요.

삽살이보다 몸집이 큰, 사자 같은 동물에 꼬리는 전갈인 만티,

공중에 떠 다니는 사람의 얼굴을 한 호박얼굴 펌킨, 고양이와 할머니의 얼굴을 반반씩 섞어 놓은 떠돌이 홍콩할매. 외모처럼 어떤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집귀는 의심을 합니다.


과연 몬스터와 잡귀의 만남으로 어떤 일이 생길것만 같습니다.

집귀, 루귀, 무두귀, 화귀, 이 넷이 하늘신과 담판을 지었다고 소문이 나서 바다 건너서 왔다고 합니다.

“우리도 너희처럼 유명한 몬스터가 되고 싶어!”

집귀는 이 부탁을 듣자마자 입이 귀에 걸리면서도 사실이 아닌데 밝혀지면 어쩌려고 그러는걸까요언제나 세계 최강 무서운 귀신이 되고 싶었거든요. 집귀는 소문이 진짜인 양 우쭐거리며 “내가 가장 무서운 잡귀”라고 자랑까지 합니다.

하지만 홍콩할매와 화귀가 만나면서 소문은 거짓임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실을 알게 된 몬스터들은 실망을 하고 돌아서는데, 사자머리 만티만 집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정말 무섭고 진짜 유명해질 방법을 알고 있긴 한데.......”라면서 뚝 전집니다. “그건 바로 사람을 없애는 거야!”라고 ..집귀는 오직 유명해주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을 없앤다는 뜻을 처음에 잘 이해를 못합니다. 아이구야 조금만 생각 해봐도 알겠고만 만티 진짜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옥상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 집귀는 그 뒤로 사람을 없앤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게 됩니다. 과연 만티와 집귀 둘에게서 어떤 일이 펼쳐 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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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고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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