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Why 세계사 호주

Why? 세계사 호주 ㅣ Why? 세계사 27
변혜령 지음, 김기수 그림, 신봉섭 감수 / 예림당 / 2023년 6월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호주^^ 그때 휴양지 코스 반일, 도시 반일로 해서 다녀온 것 같다. 그런데 18년차 되었다고 어떻게 생각이 하나두 안나냥.. 그래서 아이와 함께 다시 호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Why? 세계사 호주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호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륙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거대한 국토에는 야생 지대와 원주민 유적지가 보존되어 있고, 여기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동식물도 아주 많지요. Why? 세계사 호주편은 호주의 역사는 물론 자연,경제, 사회, 문화까지 모두 담고 있다. 척박한 국가였던 호주가 어떻게 오늘날의 화려한 모습을 이률 수 있었는지 캥구, 뮤와 함께 떠나 볼까요?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는 시대별 세계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역사는 간단히 요약해서 자연환경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과학학습만화와 세계사로 이어지는 Why?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한 팁박스, 생동감 넘치는 사진 등의 자료를 풍부하게 실려있다.

세계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소통을 도와주는 세계사 학습만화. Why? 세계사의 27번째 이야기 호주는 호주의 성립 배경 및 발전 과정과 핵심적인 역사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호주의 광활한 자연환경이 갖는 의미부터 정치, 경제, 문화까지 두루 다루었다. 실제 사진과 일러스트들을 사용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호주, 한눈에 살펴보기 지구의 배꼽이라는 별명을 지닌 ‘울루루’부터, 세계 최대 규모 산호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호주가 아니면 보기 힘든 독특한 동식물까지! 존재만으로도 압도되는 남반구의 광활한 대륙 호주는 웅장한 자연의 신비를 지닌 나라다. 이처럼 생명력 가득한 호주가 지닌 매력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활기 넘치는 동물 친구들 캥구와 뮤와 함께 대자연이 빚은 지상낙원 호주로의 모험을 떠나보자

호주, 한눈에 살펴보기 지구의 배꼽이라는 별명을 지닌 ‘울루루’부터, 세계 최대 규모 산호초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호주가 아니면 보기 힘든 독특한 동식물까지! 존재만으로도 압도되는 남반구의 광활한 대륙 호주는 웅장한 자연의 신비를 지닌 나라다. 이처럼 생명력 가득한 호주가 지닌 매력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활기 넘치는 동물 친구들 캥구와 뮤와 함께 대자연이 빚은 지상낙원 호주로의 모험을 떠나보자

한국의 동물원에 사는 캥구는 뮤와 함께 아빠를 찾아 자신의 고향 호주로 떠나게 된다. 사육사 누나로부터 인간과 대화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인 나비넥타이 모양을 한 기기를 선물 받아 말을 할 줄 알게 된다. 앗 그러고 보니 우리집 반려견 뭉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다며 딸아이도 빨간 색 모양 기기를 산적이 있었는데..^^;; 호주로 떠나기 전에 사전 공부를 하고 호주로 가는 비행기를 탄 캥구와 뮤.. 한국에서 온 캥구와 에뮤에게 호주는 미지의 세계로 걱정을 하고 있던 그때 막막한 그들의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헤이든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어리바리한 캥구와 달리 경계심 많은 뮤는 헤이든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데. 과연 캥구와 뮤는 무사히 캥구의 아빠와 만날 수 있을까? 뮤, 뮤 뭉 우리집 반려견 뭉이 자꾸 생각 나서 더 재미있게 읽게 된것 같다.

Why? 나라별 세계사 시리즈 호주 지도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건물이나 자연환경, 사건 등을 일러스트로 제시해 호주 책의 개요를 한눈에 살피고 지리적으로 쉽게 이해 할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의 뒤쪽에는 호주의 축제와 기념일, 호주의 자연 문화유산 등에서는 호주의 축제 및 기념일과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자연·문화유산을 상세히 소개 한다. 또한 세계사 호주 ·한국사 비교하기에서는 한국사 연표와 호주사 연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 한국사와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했으며,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있다.

아이와 함께 Why? 세계사 호주를 읽으면서 신혼 여행 갔을때 이야기도 하고 호주 동물들도 보고 하면서 함께 호주 여행을 다니는것 같아 참 좋은 시간이었다. 아이가 자라면 Why? 세계사 호주책 들고 다녀오고 싶다.^^ 여름방학동안 폰은 멀리하고 Why? 세계사 호주 다시 읽으면서 추억에 빠져 봐야겠다~

* 예림당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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