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브런치 - 나와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채식 챌린지
정소진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을 하자. 그럼 몸이 조금 가벼워 지려나?^^브건브런치는 20년 요리 경력의 채식 요리 연구가의 특급 비건레시피로 매일의 비건 실천이 어렵다면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은 비건 브런치로 도전해보자 책은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누들&라이스, 파스타 &뇨끼, 베이킹&일품요리 만들기 소개하고 있다.


비건으로 요리하기! 어디에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비건 스타터들을 위한 기본 정보를 너무 잘 설명하고 있으니 책을 통해 살펴 보면 될것 같다. 비건에 대한 의미와 가치, 그리고 기본요리 정보와 레시피까지 비건을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서가 될것 같다.



일주일에 하나씩 가족들에게 먹고 싶은 요리 골라서 만들어 먹자고 그런데 현실은..날이 덥다는 핑계로 주방에 들어가기 꺼려 하는 꼬부기...불을 켜지 않아도 되는 샐러드 요리에 도전애 보았다. 망고 샐러드 만들겠다며 아파트 뒤 시장에 나가서 망고 찾아 헤매다 들어와 비건브런치를 다시 보니 냉동망고!! 아 이런 ... 벌써부터 진이 빠진다^^;; 냉동망고에 지쳐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아보카도, 옥수수 빠진 망고 샐러드~ 아이들은 망고만 먹는다^^;;


망고샐러드 / 여름에 냉동실에 쟁여 둔 망고를 아이스크림처럼 하니씩 꺼내 먹다가 샐러드로 만들어 보았다. 냉동 망고로 드레싱을 만들면 시원해서 샐러드가 더 상큼하게 느껴져요



스타벅스에서 본듯한 콥 샐러드닷! 콥 샐러드는 콥이라는 셰프가 만든 샐러드예요 레스토랑에서 남은 재료를 깍독 썰어서 그릇에 줄줄이 담고 마요네즈 베이스의 드레싱을 곁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내용물의 종류와 조합이 다양하고 매우 캐주얼한 느낌의 샐러드예요. 오이나 올리브 등 좋아하는 재료들을 가감해 만들어 보세요



칠리 포테이토 크로스티니 / 얇게 썬 빵을 바삭하게 구운 후 다양한 재료를 얹어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로 보통 바게트를 동그랗고 얅게 썰어 쓰지만 길게 썰면 또 다른 멋그러운 느낌이 나요. 에피타이저로도, 와인나 맥주안주로도 좋은 메뉴랍니다. 둘째 학부모중에 와인 사랑하는 맘이 있는데 집 초대 갈때 만들어 가면 인기 있을것 같다. 이것도 도전해 보는걸로^^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샐러드 만드는 부분만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은 다양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고 나는 기운 없어 힘들다고 하고 ㅋ 불 옆에 가기는 싫고 ㅋ 다이어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가 보다. 가지덮밥이 맛있어 보이던데.. 오늘은 퇴근 길.. 시장에 들려 가지랑 두부 사다가 가지덮밥 만들기에 도전 해 봐야겠다.


* 그리고책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