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 비밀의 땅 에렌지아에 가다! ㅣ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KeG 그림, 김정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아니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을 그리고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 책을 왜 이제서야 보게 된걸까? 벌써 일곱번째 이야기라니..흑 1번부터 6번까지도 읽어보고 싶다. 코기 봉봉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마녀와 마법사, 요정과 드래건이 사는 신비한 마법 대륙, 팀톤랜드.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가득한 이곳에 눈에 띄는 사랑스러운 콤비가 있다. 바로 태양의 마녀 나코와 사랑스러운 웰시코기 봉봉! 봉봉은 ‘마녀의 파트너는 고양이’라는 관습을 깨트리고, 팀톤랜드 최초로 마녀의 파트너가 된 강아지다.

서로의 파트너로 활약하던 둘은, 비밀스러운 땅 에렌지아의 생물들이 팀톤랜드로 넘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옛날 4대 가문이 걸어 둔 결계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팀톤랜드 안의 마법도 점차 힘을 잃어 가고 있다는데……. 과연 결계의 힘이 약해진 에렌지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권에서는 나코와 봉봉은 여름이 다가오는 상쾌하고 맑게 갠 어느 날 엄마 마녀 부탁을 받아 루주리 들판으로 댄디 민들레를 가질러 가게 된다. 누가 더 댄디 민들레를 많이 모으는지 시합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무언가 검고 긴것이 튀어나와 나코의 손을 찌르게 된다. 에렌지아의 베이비 스네이크라는 마법 생물에게 물려 아이가 된 나코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 코기 봉봉은 아기가 된 나코를 알아볼수 있을까?

 

 

작은 멜론 크기에다 뿌연 청회색 짧은 털에 새까맣고 동그란 눈, 머리에 진주색 작은 뿔이 하나가 난 오동통한 강아지 같은 생김새. 푸딩 같은 탱글탱글한 몸에 사랑스러운 강아지처럼 생긴 푸니는 물을 좋아하는 생명체로, 나코와 봉봉의 마음을 빼앗아 버린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푸니가 있는 곳마다 비가 내리고, 푸니가 “로롱” 울기만 하면 봉봉이 무서워하는 천둥이 친다. 바로 마법 생물 비뿌리 ‘푸니’다. 푸니의 고향을 알게 된 나코와 봉봉은 푸니를 돌려보내기 위해 에렌지아로 가게 되는데 쉽지않다. 나코와 봉봉은 푸니를 무사히 에렌지아에 데려다 줄 수 있을까? 왜 푸니는 에렌지아를 떠나게 된 것일까?

태양의 마녀 나코와 코기 봉봉 7권은 무덤처럼 분위기가 고요한 에렌지아에서 친구들 덕분에 길을 찾을수 있게 되는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믿고 지지해 주는 친구들 관계, 우정을 배울수 있다.

* 웅진주니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웅진주니어 #태양의마녀나코와코기봉봉 #비밀의땅에렌지아에가다 #히로시마레이코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