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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ㅣ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이나영 지음, 윤성 그림 / 겜툰 / 2023년 1월
평점 :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에서는 새로운 소원 가게의 등장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사진관인데요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아무래도 액자 속 무표정한 아이들..
사진관 내부는 바깥과 딴판이었다 낡은 건물 지하 소원 사진관의 여자와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달콤한 제안을 하는 푸드 트럭 미호 엄마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달라 보이는 두 소원 가게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 나는걸까요~

미호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엄마의 계획을 알게 된 미호는, 소원 가게에 가서 인형 속에 갇힌 친구들의 영혼을 모두 풀어 줍니다.
미호가 친구들의 영혼을 풀어 준걸 알게된 엄마는 미호에게 거짓말로 이제 그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는 미호의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언제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푸드 트럭에서 다시 아이들의 영혼을 모으기로 하지요


어느 낡은 건물 지하에 소원 사진관이 나타납니다. 계단 옆벽에는 은회색 액자들이 걸려 있고, 액자 속 아이들의 얼굴은 모두 무표정입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고 서늘한 목소리 검은색 짧은 머리에, 얼굴은 지나치게 하얗고, 입술은 새빨간 검은 정장 차림의 여자가 나타나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가 되고 싶은 지수의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고 합니다. 소원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나서 지수는 인기 있는 아이가 되지만 인기 많은 게 무지 피곤하다를 알게 되고 후회를 합니다.
과연 소원 사진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고양이를 갖고 싶어 하는 유림이, 단 하루, 아니 매일매일 초콜릿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동준이의 소원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매일 초콜릿만 먹겠다고 하는지.. 그러고보니 우리 아이가 강정을 질리도록 먹는거랑 비슷한 이유라고 할수 있을까요?
소원 사진관과 미호 엄마네 푸드 트럭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요~
새로 나타난 소원 사진관 이야기와 미호 엄마는 계속 미호에게 들키지 않고 영혼을 얻을수 있을까요?
다음편도 무지 기대 됩니다.~~
* 겜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