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세종대왕 우리 반 시리즈 19
차유진 지음, 케빈 정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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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 우리 반 시리즈 열아홉번째이야기

우리반 세종대왕

저승으로 향하던 삼도천 배를 태워 달라고 세종은 그승으로 왔다.

저승으로 가는 길에 말을 걸지 말라고 하고 배을 출발했다.

이도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저승의 노래를 불러 주는데

이도는 이승으로 돌아가야겠다고 하고 가아로는 규칙에 어긋난다며 안된다고 하니

갑판 아래 숨겨 둔 책 한권을 들고서는 그동안 배에 태웠던

망자들의 이름을 기록해 놓은 것을 찾아내서 읽고서

자기도 일지에 적힌 사람들처럼 100일 동안 이승에 다녀올 권리가 있다한다.

가아로가 들어주지 않자 일지 뒷장에 적어둔 주문을 외우고 이승으로 가게되고

뱃사공 가아로는 이승으로 내려와 콜팝 트럭 아저씨모습으로 변신해서

세종대왕 이도를 찾아야 염라대왕님께 혼나지 않는다.

경복궁 초등학교 5학년 1반 12세 아이의 몸으로 들어 갔다며

반 아이들 중에 이도를 찾아달라고 한그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무엇이든 다 잘하는 한그리가 아무리 연습을 해도 늘지않는 것은 랩이다.

교내 랩 배틀 대회를 앞두고 고민하던 한그리에게 가아로는

세종대왕이 누구의 몸을 빌렸는지 찾게 도와준다면 랩 초능력을 주겠다고한다.

맛보기로 랩을 할수 있는것을 경험한 한그리는 가아로를 도와주기로 한다.


경복궁 초등학교 5학년 1반 아이들 중 세종대왕이 들어갈 만한 아이들은

김으뜸, 사공심, 노외솔, 김슬옹, 윌리엄 김

1등 한그리, 점 잖고 조용한 2등만 하는 으뜸이, 피아노 연주라면 1등인 사공심,

몬스터 잡기 위해 새마을 문구사 근처에서만 사는 노외솔,

마음이 조금 아픈 슬옹이 ,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만 하는 윌리엄이 걱정이 되어

한국 뿌리를 찾기 위해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한그리는 이 아이들을 차례로 만나 보기로 하지만,

어째 그럴수록 믿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다

랩 배틀 대회 예선전은 점점 다가오고 한그리의 마음은 급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한그리는 세종대왕을 찾고 랩 배틀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리틀씨앤톡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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