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이순신 / 리틀씨앤톡

우리 반 이순신 ㅣ 우리 반 시리즈 18
전건우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아이들이 우리반 시리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와 이번에는 제가 더 좋아 하겠되었습니다. 갈수록 재밌어 지는 우리반 시리즈

작가가 누구인지 찾아보고 도서관 가서 책 찾아보았습니다 우히히히

전건우 작가님!! 책 모두 읽어보는 걸로~~

점심 시간에 읽으며 키득키득 거리니 과장님이 쉬는데 시끄럽다고

커피숍 가라고 합니다. 왔다갔다 시간 없어서 끝까지 자리 고수 하면서 읽었는데 정말 금방 읽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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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지켜낸 최고의 명장, 이순신!

열한 살 이순신이 되어 우리반에 돌아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뛰어난 전략과 용맹한 기운으로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전장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 저승의 뱃사공 카론을 만나 카론의 배를 고쳐 줍니다.

카론은 망자에게 빚을 지면 꼭 신세를 갚아야 한다는 군요~

“장군님, 혹시 소원 없으십니까?” 이순신 장군에게 신세를 진 걸 갚으려는 카론에게, 

이순신은 소년 시절로 돌아가 맘 편히 놀아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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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이순신의 몸을 빌려 우리 반에 온 이순신 장군은, 곧 열릴 피구 대회를 준비해야 하지만 반 아이들은 어째..

의욕이 없어 보입니다. 반 친구들은 성적이든 대회든 매번 꼴찌만 해왔던 바람에 자신감을 갖지 못하고 풀이 죽어 있었던 거지요 패배에 익숙해진 친구들과 함께 피구 대회에 출전하게 된 우리반 이순신,

왜적을 무찌른 전략을 피구 경기에 펼쳐 보일 수 있을까요~~~

전쟁이 그러하듯 피구 경기 또한 혼자만 잘한다고 이길 수 없지요, 한 사람의 탁월한 기량보다는 여러 사람이 저마다의 장점과 개성을 잘 살려내는 팀워크가 중요하지요

이순신은 남들이 생각지 못 학인진 전략으로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어찌나 재미있고 통쾌 하던지요 ~~ 제가 피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반 이순신 꼭 읽어보고 서로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지 이룰수 있다는것을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리틀앤씨앤톡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