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인문학여행 한국편/길벗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 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
김종원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책 좋아하는 내가 슬프게도 요새 책을 등한시하는것 같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1일 1페이 인문학 여행 한국편으로 11월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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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김종원지음 /길벗

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

오늘의 한국을 있게 한 인문학을 '나만의 지식'으로 흡수해서

삶에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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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작가

강연, 저술, 방송 등을 통해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문 교육 전문가

<당신 자신의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남이 아닌 자신의 머리로 생각 할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인문학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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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페이지씩 한국의 모든 교양이 실려있다.

한국의 문학, 미술, 건축, 철학, 역사, 과학, 경제등의 분야을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파트로 나누어 총 365가지 지식을 소개한다.

천천히 읽다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과 지식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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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도중에 각주에 언급된 관련 서적이나 웹 사이트를 따라가며 공부해두 된다.

나는 월마다 매일의 소주제와 관련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책을 통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여행을 통해 인문학을 접하는 것은

아이이게 참 다운 의미가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된다.

우리 큰 아이(현재 고1)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학부모 도서 모임이 있었다.

지금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모임이다.

그 당시 나는 학부모들이 먼저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함께 책 여행을 가는 줄 알고 1등으로 신청을 했다.

그런데 모임에 참석해서 보니 학부모 도서 모임은 진짜루 그냥 엄마가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거였다. ㅠㅠ 내 생각과 전혀 다른 모임 ㅋ

하지만 그 모임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책 이야기 나눌때가 제일 행복하다.

이번 도서모임 책 추천은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김종원지음 > 으로 해야겠다

매달 읽을 책 추천 받아서 읽고 이야기 나누는데 인문학여행 으로 도서모임하면

하루가 부족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 길벗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