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난 타르트가 아니야 ㅣ 단비어린이 문학
신은영 지음, 안병현 그림 / 단비어린이 / 2022년 1월
평점 :

#단비어린이 #단비어린이문학 #난타르트가아니야 #왕따 #투명인간 #따돌림 #딸기타르트
음..그림이 너무 귀엽지요? 그런데 그림과는 또 다른 이야기이지요..
저도 타르트를 참 좋아 합니다. 그런데..친구가 사준다고 해서 꼭 같은 맛으로 골라야하는 법은 없는거잖아요 ㅠㅠ
미나는 루나가 타르트를 사준다고 해서 따라 갔다가 혼자만 딸기 타르트를 먹지요..
그러면서 루나의 탓깃으로 놀림을 받습니다.
타르트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어릴적부터 친한 강철민 친구 때문이지요
루나가 철민이를 좋아라하는데 그런 마음을 몰라주고 철민이는 미나만 바라보거든요^^;;

미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루나와 철민이를 연결 시켜 주려고 하지만 눈치 없는 철민이는 자꾸 미나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야기 할 기회를 자꾸 놓치구요..휴..따로 전화라도해서 루나가 너를 좋아 하는것 같은디 학교가서 잘 좀 해주라고 하면 되는것을 ..루나는 자꾸 삐닥해져 가고 미나는 철민과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지요


미나 언니 미영이 학교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해서 학폭위가 열릴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엄마는 무지 걱정을 합니다.
그럴때 옆에 있던 미나는 이해를 못하지요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면 되는것을 친구들을 가려 사귄다고
언니를 이해를 못하지요..하지만 자기가 무엇을 잘못해서 친구들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지 이해를 못하지요
학교 생활이 점점 어려워 지면서 미영언니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언니! 온 가족이 언니편이라고 자신감을 갖고 가해자에게 당당하게 따지라고!!
꼭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았지요 그리고 언니를 꼬~~옥 안아줍니다.
미나는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왕따, 투명인간, 우리 아이들 학교 생활에 있어서는 안되는 말이지요..
그리고 용기를 내서 미나곁으로 다시 돌아와준 수미를 응원합니다.^^
좀 더 일찍 용기를 내 주었다면 미나가 덜 힘들었을것을요..
* 단비어린이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