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허준 우리 반 시리즈 12
은경 지음, 정은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반허준 #리틀씨앤톡 #우리반시리즈12 #명의허준마음의병을치료하다​

우리반 시리즈가 벌써 12권째이네요 아이가 좋아라하는 시리즈라 꼭 만나보고 있지요



 

조선 명의 허준이 우리 반에 온다면? 역사상 초고의 의서 『동의보감』을 펴낸 허준!

병자들에게 매번 '여유를 가져라. 그래야 병이 잘 낫는다.'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하루를 제대로 쉬지를 못하고 일만 하다가 덜컥 몸져 누웠지요. 그러다 갑자기 일어나서 외출을 하자는 허준이지요걱정을 하고 있는 석이에게 소풍 한번 제대로 하자고 하지요. 외딴 초가 집에서 병들어 있는 소녀를 돌보다가 갑자기 쓰러지게 되지요 헌신적인 삶을 다하는 순간, 카론을 만나 특별한 기회를 얻지요.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병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희원이 엄마가 근무하는 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고 환자들이 밀려 들게 되면서 의료진들은 온종일 두꺼운 방호복으로 꽁꽁 싸매고 환자들을 돌봤지요. 고글과 마스크에 눌려 얼굴은 짓물렀고, 땀에 절어 퉁퉁 붙은 손은 껍질이 벗겨지기도 했지요. 환자가 급증하면서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날도 많았지요. 그런 의료진들을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칭찬하고 격려했지요.그런데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고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건만 엄마가 떠나버렸지요.. 왜 그랬을까요?

희원이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게 되지요.


조선시대에 수많은 병자를 구했던 허준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마음의 병을 앓는 소녀를 만나지요​

400년 뒤 허준은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고 『동의보감』은 의서로서는 세계최초로 세계기록 유산에 지정되었있는것에 놀라지요 『동의보감』은 단순한 의서가 아닌 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질병의 원인을 신체적 요인만이 아니라 사회적, 정신적 요인에서도 찾아 설명하고 하지요. 그러면서질병이 들기 전에 몸을 만드는 것, 즉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초의 의서지요

열두 살 남궁준의 몸으로 돌아온 허준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리틀씨앤톡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