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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대작전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25
전경남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1년 6월
평점 :
#임플란트대작전
#전경남
#좋은책어린이저학년문고125
임플란트를 한다고? 어른도 하기 힘든 임플란트를 어찌 아이가 한다 말인가
책 제목에 끌려 만나보게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임플란트 대작전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 지는 건지 한번 읽어 봐야겠다.


승기는 나랑 어린이집, 유치원 , 초등학교 친구이다. 어린이집 다닐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승기가 미끄럼틀에서 꼬꾸라지고 나서 승기의 앞니가 빠져 버렸다. 그리고 나서 한 참이 지났는데도 승기의 앞니는 나올 기미가 안보이는것이다.
승기의 앞니를 볼때 마다 승기를 지켜 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우리는 학교가 끝나면 아동센터도 함께 간다. 아동센터에 2학년 현아언니는 유투버가 꿈이다.
핸드폰이 없으니 폰대신 거울을 동생에게 들게 하고 유튜브 동영상 촬영 연습을 한다.
뷰티 영상 촬용도 하고 먹방 촬영도 하는 현아 언니는 승기의 앞니를 만들어 줄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며
승기를 꼬드껴서 임틀란트 시술을 해준다며 의사 유튜버 촬여을 하지만 껌을 앞니로 붙이다가 고정이 안되서
인절미를 앞니 뒤쪽으로 붙이다가 실수로 피가 나게 만들어 아라한테 혼난다. ㅋㅋ
정말 현아언니는 생각이 틔어 있다고 할까나? 2학년이 어찌 그리 다양한 유튜버 동영상 촬영 흉내는 내는건지^^


인절미 임플란트는 그렇게 끝나 버리고 이번에는 할머니로 분장을 해서
임플란트 무료시술을 받으러 가는 걸로 계획을 세우지만
이것 또한 어른들이 단지 어린 아이들이 연극 연습을 하나? 라고
생각을 해서 의미 없이 끝나 버린다.


추석맞이 열린 장터에서 물건을 판 돈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겠다고
할머니 방에서 아주아주 특별한 물건를 들고 나온다
벼룩시장에서도 현아언니는 물건들을 몽땅 파는 실력을 발휘하고
곁에서 하나도 못 판 아라는 비장의 무기를 현아 언니에게 내밀어서
언니에게 모든 물건을 팔아주면 특별한 물건을 주겠노라며 거래를 하는데..
현아 언니는 경제 활동을 잘하고 또 승기의 새로운 이는 자랄수 있는걸까?


임플란트 대작전 책 읽고 나서 독후 활동지도 함께 할수 있으니 아이에게 좋은 것 같아요
글자를 또박또박 쓰지 않아서 수정해서 다시 쓰기도 하구요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아서 저축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승기는 아라보다 작고 친구들보다 작은 아이라 앞니 자라는 속도도 늦었던거예요
하지만 승기는 친구들보다 늦게 자라나는 앞니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고
아라는 그런 승기에게 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요..
현아언니의 유튜버 / 뷰티 유뷰버 현아, 먹방 유튜버 현아, 의사 유투버 닥터 현아, 알쏭달쏭 현아 TV 의 실력을 발휘해서 벼룩시장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걷는걸 보며 꿈을 갖고 꾸준히 준비해 나가면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좋은책 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