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 만들며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성훈 지음 / 훈스토리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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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옛이야기로 시작하는

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오래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도안 수록"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만들며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

 

 

1. 북아트 수업 준비하기

1. 북아트란?

'북아트'라는 용어는 1973년 뉴욕 근대미술관의 사서였던 클라이브 필폿이 <<스튜디오 인터내셔날>> 7,8호의 칼럼에서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북아트는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작업으로 책을 만든다'는 의미입니다.

현재는 예술 분야를 벗어나 북 디자인, 카타로그, 생일 카드, 수업 교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습니다. 북아트의 다양한 구조와 기법을 이용하면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직사각형 형태의 책이 아닌 만드는 이의 개성이 반영된, 형식에 있어서 자유로운 책을 만들수 있습니다.

2. 북아트 만들기 준비물

종이, 연필, 지우개, 양면테이프, 딱풀, 가위, 칼, 도트봉, 커팅 매트, 자, 폴더

 

 

2. 독후 활동 북아트


전래동화 1. 해님 달님

전래동화 2. 은혜갚은 호랑이

전래동화 3. 은혜 갚은 까치

전래동화 4. 호랑이와 곶감

전래동화 5.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전래동화 6. 독장수와 호랑이

전래동화 7. 토끼와 호랑이

전래동화 8. 의 좋은 형제

전래동화 9. 별주부전

전래동화 10. 요술 항아리

전래동화 11. 삼년고개

전래동화 12. 도깨비와 개암

전래동화 13. 콩쥐 팥쥐

전래동화 14. 누렁소와 검정소

전래동화 15. 토끼와 거북이

 

 

수록된 도안을 보더니

전래동화 4. 호랑이와 곶감을 읽고 만들기 하고 싶다고 해서

책 찾아 읽어주고

만들기 바로 들어갔습니다.


스탠드 책 1

스탠드 책은 180도로 페이지가 펼쳐질 때 접혀 있던 조형물이

수직으로 세워지는 책입니다.

주인공이나 중요한 물건을 수직으로 만들어 세우면 효과적입니다.

<호랑이와 곶감>에서는 도둑과 호랑이가 마주친 외양간을

 조형물로 만들었습니다.

 

 

도안 외양간을 프린트 복사해서 만들어

 열심히 색칠하고 붙이고 만들었습니다.

한쪽 외양간만 색칠하고 힘들다고 하여서

반대쪽은 색칠안하고

접어둔 4절지에 붙여서 호랑이도 복사해서 프린트해 붙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호랑이와 곶감> 속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리거나 사진을 붙이고

생각 적기~

도둑 : 아니! 소가 아니라 호랑이잖아~~~ㅠㅠㅠ

호랑이 : 곶감이 왜 이리 무거운게야~~~~~

 

 

사자성어 :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오, 날 비, 배나무 이, 떨어질 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까마귀는 그냥 날아올랐을 뿐인데 배가 떨어져 버리니

 까마귀가 배를 떨어뜨린 것으로 오해를 받게 된 상황을 말합니다.

이 말은 아무 관계 없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 괜한 오해를 받을 때 사용합니다.

 

 

도안 프린트 해서 접고 외양간을 만들고 색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속담 : 길을 무서워하면 범을 만난다.^^


생각 나누기를 해 보았습니다.

질문 1. 호랑이가 곳감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 아이가 곶감을 준다니 울음을 그침

질문 2. 곶감은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 > 곶감은 감을 말려서 만든다.

질문 3. 당신에게 곶감은 어떤 느낌인가요?

= > 말랑 말랑 단 느 낌~~

질문 4. 어두운 외양간에서 도둑과 마주친 호랑이는 어떤 생각을 했나요?

= > 어두운 외양간에서 도둑을 마주친 호랑이는 곶감이 나타난 줄 알았음


아이와 전래 동화를 읽고 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도 하고

속담과 사자성어를 배우며

생각나누기까지 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학이 또 연기 되었죠?? ㅠㅠ


남은 방학동안 < < 전래동화 북아트 만들기 > >를 하며

"학습과 놀이를 동시에"  속담과 사자성어를 익혀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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