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미]무엇이든 해결단 허팝연구소 7(남극sos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 남극 SOS 대소동 ㅣ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12월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

<남극 SOS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일곱 번째 이야기!

낡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기묘한 신호음을 따라,

위험에 빠진 조난자를 구하라!

"꺄아아악! 이 소리 뭐야, 뭐냐고!”

한밤중에 쪼드리의 비명이 허팝 연구소를 뒤흔들었어요.

청각이 예민한 쪼드리는 귀를 틀어막고 괴로워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죠. 

그런데 집안 곳곳을 뒤지자, 선반 위에 놓인 낡은 라디오에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띠띠띠, 띠-띠-띠-, 띠띠띠, …삐!’

쪼드리는 귀신 소리 아니냐며 겁에 질렸지만, 허팝의 생각은 달랐어요. 

이건 분명 누군가가 허팝 연구소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었죠! 

결국 허팝이 찾아낸 메시지는 ....

바로 ‘구조 요청, 남극, 황제펭귄, 대피소’?!

“뭐……? 구조 요청?”

“그래, 누군가 남극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거야!”

결국 허팝 일행은 목숨이 위태로울지도 모를 조난자를 구하기 위해,

 낡은 라디오를 들고 남극으로 떠나요. 

그런데 시작부터 만만치 않아요. 

예상보다 더 혹독한 추위에 온몸이 꽁꽁 얼고, 

빙벽에 부딪혀 보트가 산산조각 나지요. 

게다가 크레바스에 빠지고, 

눈 폭풍에 휩쓸려 뿔뿔이 흩어지는 위기도 맞게 된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허팝 일행을 지켜보고 있기라도 한 듯 울리는 이상한 신호음!

과연 허팝과 친구들을 남극으로 부른 사람은 누구일까요?

 남극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니, 그보다 남극에서 무사히 살아 나갈 수는 있는 걸까요?

.

.

.

잠깐! 이대로 남극을 떠나긴 아쉽지 않아요?

허팝 일행과 함께 펭귄들도 만나고,

꽁꽁 언 얼음 대륙에서 재밌는 미로 찾기도 해 보세요.

자, 지금부터 시~작!

꽁꽁대피소에 들어가려면 지금부터 보안해제를

위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2회 연속 틀리면

 문은 영원히 폐쇄됩니다. 신중히 듣고 답해 주세요.

여기, 타원 모양의 얼음 케이크가 있습니다.

(얼음 케이크대신 이콘으로 대체함^^;;)

세 번의 칼질로 최대 몇 조각이 나올까요?

중딩 딸아이가 숙제 하다 말고 와서는

저에게 문제를 내더라구요

한번 풀어보라구요~ㅋㅋ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7에 나오는 문제였다눈~~

여러분들도 한번 풀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