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송소영 옮김 / 달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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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 미야니시 타츠야

 

 

 

 

 이야기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소개합니다.


트론(티라노사우루스) : 아빠처럼 멋진 공룡이 되고 싶어해요.

세라 : 크론의 엄마

제스타 : 트론의 아빠, 무리의 대장

키라리(파파사우루스) : 눈이 보이지 않고, 외로움을 많이 타요.

발드 : 사납고 힘이 세요.

앵앵(스피토사우루스) : 겁 많은 울보예요..

.

.

.

빨간열매 : 아픈 데를 낫게 해 주는 신기한 열매예요

-> 정말 이런 열매 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만병 통치약에 해당되는거겠죠?? 흐흐흐

 

 

 

 

" 어머, 별똥별이 또 떨어졌네"

반짝반짝, 휘익 ·····.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

글그림 미야니시 타츠야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티라노사우루스 부부가

바위산 동굴 앞에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남편 제스타는 힘이 무척 세고 용감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대장이지요.

아내 세라는 언제나 밝고 상냥합니다.

반짝반짝, 반짝반짝 ·····.

세라가 별을 보다 생긋 웃으며 말했습니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대요/"

둘은 함께 소원을 빌었습니다.

 

 

 

얼마 뒤 지진이 멈추었습니다.

"세라, 다친 데 없어요?"

제스타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물었습니다.

"괜찮아요. 알도 무사해요."

세라는 빙긋 웃으며 알을 꺼내 보였지요.

그때였습니다.


빠직! 빠직 빠지직 ·····.

금이 가고 알이 조금씩 깨지더니,

"쿠우-----."

아기 티라노사우루스가 태어났습니다.

"와, 귀여워라!"

둘은 무척 기뻐하며

아기 이름을 '트론'으로 지었습니다.


트론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엄마, 저도 어서 사냥 가고 싶어요.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어요"

"그래, 그래야지, 아빠는 힘도 세지만

마음도 무척 넓고 다정하단다."

.

.

.


 

"세상엔 힘보다 중요한 것이 있어!"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초원.

정의롭던 티라노사우루스 대장 제스타는 발드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습니다.ㅠㅠ

제스타가 죽은 뒤,

초원의 평화는 깨지고, 무법천지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제스타의 아들 트론도 발드 힘에 밀립니다.

 

"으윽  ·····.! 기억해라, 트론

세상은 힘센 자가 지배한다.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리고 낯선 곳에 놓이지요.


정말 힘이 가장 중요한걸까요??


그러던 어느 날 초원에는 큰 위험이 닥치게 됩니다.

트론은 낯선 곳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될까요?

초원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트론과 함꼐 초원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세상에서 가장 소충한 것을 찾아보세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좋아라해서

반복반복 하더니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요"책 도 잘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공룡들을 소개하는 부분을 외우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힘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것 같아???"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야니시 타츠야작가님은 개성이 넘치는 그림과

 가슴에 오래 남는 이야기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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