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란
무엇일까?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 함께 놀면 재미있는 사람?
우리는 가족하고도 친구가
될수 있어.
한집에서 같이 사는
강아지나 토끼하고도 친구가 될수 있지.
아기 때부터 갖고 놀던
곰 인형이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고,
단짝 친구, 끼리끼리
몽쳐 노는 친구, 상상의 친구 ………….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종류의 우정을 찬찬히 살펴 보아요
그럼 친구와 멀어질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친구를 새로
사쉴 수 있을지도 알수 있어요.










전에는 친구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과 동물,
사물들도 또래 친구
못지않은 다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내 주변에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가득한지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주는것 같아요
울 집 큰아이도 초등
3학년때인가
친한 친구한테 상처를
받고
마음을 다치고
나서는..
친구보다는 동물에게 더
애착을 갖더라구요
동물은 항상 그자리에
그대로 자기를 기다려둔다면서..
토끼도 키우고, 햄스터도
키우고, 기니피그도 키우고..
유정란 사다가 부화기도
돌려
병아리도
키워보고요..
그러면서 친구는 상처를
주지만
동물은
안그런다고..
그래도 늘
걱정이었죠..
또래친구를 못
사귈까봐서요..
그런데..^^
고학년되서나 중등 되서
친구를 잘 사귀더라구요
그때 상처 받은걸 동물
친구로 치유가 되었나봐요~~^^
“친구를 새로 사귀려면
뭐가 필요할까?
친했던 친구와 사이가
틀어지면 어떡하지?
친구가 아주 멀리 이사를
가 버릴 수도 있잖아.
도무지 친구가 되기 힘든
사람도 있고 말이야.
친구가 하나도 없어도
괜찮을까?”
이 책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알려 주면서
친구 문제에 꼭 정확한
정답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친구란 존재에 대해
스스로 궁리하게끔 하고
친구 문제에 뻔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답을 찾게 도와주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상황을 예로
들어 친구가 뭔지 스스로 궁리하게끔 안내할 뿐
아이들로 하여금 친구에
대한 정의를 제각각 내려 보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정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