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부하는 힘 - 내가 주도하는 눈높이학습
대교 교육연구소 지음 / 대교출판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매번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만큼 교육열이 높은 나라는 없을거라고 본다. 해가 가면 갈수록 그 열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조금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자꾸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교육현장이 학생, 학부모를 더 부추기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지금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는 교육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교육을 받아야하는 주체는 우리의 아이들인데 이에 앞서 우리의 부모들이 선교육을 하고 있다. 발품을 팔아서 쪽집게 강사를 찾아다니고 명문교 입학설명회를 찾아다니고..부모들의 다이어리에는 연애인 못지않게 스케줄이 빡빡하다. 결국 우리아이들은 부모의 스케줄에 따라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모습을 보고서 올바른 교육 풍경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학교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울타리 안에서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것이 동등하게 이뤄진다. 물론 일부 그렇지 않은 교육장도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저마다의 색깔이 있듯 학습부분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그러한 작은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개인차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곳이 몇군데나 되는가. 개인별 수준은 고려하지 않은채 동등하게 바라보고서 결과에만 연연해한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뀌려고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공부하는 힘>책 한권속에 우리의 현 교육현장의 모습과 교육현장을 바라보는 눈, 해결책등을 시원하게 풀어놓았다고 보면되겠다. 물론 전달하는 이야기만으로 그것이 100%해결책이다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기에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보면될것 같다. 수많은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교육에 앞서 먼저 인간, 다시 말해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한다는것이다. 책속에서 교육과 연관지어 이야기를 하자면 학생, 교사, 학부모 사이를 말한다. 세사람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서 그이상의 것을 바란다면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그다음이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교육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듯 지금의 현 교육의 모습, 교육방법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야한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눈높이 학습, 자기주도 학습이다. 개인차를 고려하여 학습이 진행되어져야한다. 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학습이 이뤄진다면 학습결과뿐 아니라 동기유발, 기타부수적인 부분까지 상당한 효과가 있을것이다.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을 했다. 메마른 땅에 단비를 뿌려준것 같다. 늘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교육관련 이야기. 진정한 교육을 원한다면, 우리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면 사회, 교사, 학생, 부모등 함께 하는 이가 우선 바뀌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