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World or None - 하나의 세계, 아니면 멸망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외 지음, 박유진 옮김 / 인간희극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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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구절.

"그러나 멸종된 동식물의 자취가 남겨진 지층은 얼마나 오래된 것일까? 19세기 신학자들이 훼방을 놓는 통에 지질학자들은 오랫동안 고생대를 수만 년, 수십만 년, 그러다가 조금 더 올려 수백만 년 전으로 추정하는 것에 그쳐야만 했다." <제2장 이것은 별과 함께 이어 온 오래된 이야기다> 중에서> 지질학자의 화석 발굴과 핵분열 반응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다. 이밖에도 밑줄 칠 문장이 너무 많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당사자들이 서술한 내용이라 밀도가 높다. 

인류가 원자탄을 보유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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