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지금 힘들다..난 지금 계속된 실패로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다...난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계속 되뇌이면서 내 자신을 회피하고 도망치고 싶어했다...그러다가 내 자신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난 무엇을 하고 있었나?? 답은 아무것도 한 게 없었다...

이런 나에게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는 어서빨리 달려가야지..내가 힘들어하고 괴로웠던만큼 다시 일어나야지..라는 희망을 주었다...

여타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랐다...그저 뭘 해라..이런 식의 책이 아닌 흥미와 나 자신을 반성하고 나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을 읽는 내내 가득한 메세지를 주는 듯했다...

물론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먼저 읽었다면 이 책과 더불어 내 하루의 삶이 두려워만 하고 있고..쓸데없는 망상으로 채워지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책임지는 결단에서는 내 실패는 내 책임이라는 거...어째거나 남 탓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가득한 나에게 빨리 나 자신의 문제를 깨우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혜를 구하는 결단에서는 나의 이사회를 만들어 나를 위해 도움 줄 것들을 찾아야겠고...

행동하는 결단에서는 내가 항상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하지 못했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올해의 내 인생의 목표로 정했고..

확신에 찬 결단에서는 나는 할 수 있다라는 확신에 찬 내 마음과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지를 배웠고...

기쁨 가득한 결단에서는 지금은 힘들지만 성공을 가질수 있는 기쁨이 나에게도 올거라 생각하자...

연민가득한 결단에서는 지난 날 나를 힘들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향한 용서를 배웠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끈기있는 결단에서는....내가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던 성공을 위한 끈기와 인내를 가져야겠다는 믿음과 배움을 느꼈다...그리고 두려움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를 위한 용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읽었던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재미와 믿음의 메세지를 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는 기쁨도 가질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다시 또 두려워만 하고 실패의 어둠만을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때

틈틈히 다시 꺼내읽으면서 나 자신을 다 잡을 수 있겠다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남은 건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고, 기뻤고, 나 자신에게 믿음과 용기를 배웠던 이 책에 대한 감동을 아깝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실천하는 것만이 남은 셈이다" 내일부터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것부터 실천해야지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