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의 '비교'로 부터 시작되는 열등감, 질투를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것이 지나치면 평소 하지 않을 실수도 하게 되고 일을 그르치게되기도 한다. 사실 남과의 비교는 생존을 위한 심리적인 욕구로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중에 하나이다. 남에게 자신이 가치있는 존재로 인정 받으며 자신감을 갖고 삶의 의욕을 얻을 수 도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욕구가 자신의 처지를 알아줬으면, 하는 욕구로 표현되기도 한다. 인정욕구가 높은사람은 남의 눈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어 결국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감정이 정확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스스로 마음의 주인을 타인에게 주게 되는것이다.
오직 자신만이 옳다는 근자감을 겪을 때에도, 남에 의해 자존감이 부족해졌을때에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에 의해서 정해진 자아는 본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