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현대지성 테마 뇌과학
제니퍼 헤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았던 시간과
성인이 되었을 때 창의력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해요


100명가량의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측정한 뒤,
어린 시절에 했던
신체 활동의 종류와 시간에 대해
질문한 조사 결과를 보면

창의력이 낮은 이들은 어렸을 때
조직적인 스포츠와 자유 놀이를
7:3의 비율로 했고

창의력이 높은 이들은 어렸을 때
조직적인 스포츠와 자유 놀이를
5:5의 비율로 했대요


아이는 자유롭게 놀 때
엉뚱하고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내고,
성공할 때까지 기꺼이 시행착오를 겪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창의력을 배우지요

그렇게 크고 작은 실패가 쌓여야
거대한 변화를 만드는거에요


다시 말해 뇌과학적으로
창의력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시간 이상을
자유롭게 놀도록 내버려두어야 한대요



이뿐만 아니라 적당한 신체활동은
집중력도 높여준다고 해요
자유놀이에는 신체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서
집중력과 창의력 둘 다 잡을 수 있겠어요




도서 [운동의 뇌과학] 에는
집중력, 창의력 뿐만 아니라
수면은 물론 불안장애까지
적당한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요


[역행자]의 저자로 유명한 자청님도
똑똑한 운동법이라고 서평하셨더라고요


요즘 뇌과학이 많이 나오는데
운동도 과학적으로 하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네요


아이들 수면량과
집중력은 물론 창의력도 높이는
적절한 운동량에 대한 부분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관심있게 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