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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 (그림책 + CD 2장) - 영어 발음의 원리를 세상에서 가장 쉽게 익히는 알파벳 동요 27 ㅣ 매일매일 2CD북
대한교과서 유아 영어 연구소 지음, 강남준 감수 / 아이즐북스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알파벳 하나에 3주씩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엄마표 영어 놀이,
Aa와 Bb를 무사히 끝내고 Cc의 첫 날입니다.
매 주 알파벳과 관련된 책을 찾아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있는데,
지난 번에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았던 아이즐북스의 <알파벳 파닉스>가 이번에 2CD북으로 다시 나왔더라구요.
저희 집 같은 경우
낮시간엔 혁이와 제가 거의 혁이 외갓집에 가서 쌍둥이 아기들과 노는지라
지난 번 놀이동요도 CD 하나는 집에 하나는 저희 친정에 가져다두고 들었더랬는데,
CD가 두 개 들어있어서 활용하기가 참 좋네요.
이 책은 A~Z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로 만든 짧은 이야기를 통해 파닉스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재미나고 깔끔한 그림과 함께 CD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도 알파벳마다 각각 다른 느낌이라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무엇보다 제게 도움이 되었던 건 권말부록으로 담겨있는 파닉스 교육법.
책 내용을 그대로 담아 함께 공유하고 싶지만 저작권이 무서워서 그러지는 못하고,
알파벳 놀이를 진행하시는 분들께 꼭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본격적으로 Cc를 만나볼까요?
1. 아이즐북스 <알파벳 파닉스> 'ABC song' & 'C c castle' 보고 듣기
주욱 넘겨보다가 놀이동요책 그림을 보고 "이거 동이랑 훈이랑 같이 듣는거네."하며 반가워하는 혁이.
알파벳송을 함께 신나게 부르고나서, 오늘의 주인공 Cc를 만나봅니다.
castle, couch, cat, carpet 외에도 c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자연스레 만날 수 있어요.

2. 스티커 붙이며 C 익히기
cat, carrot, cactus 그림에 동그라미 스티커를 붙이면서 C를 눈에 익혀요.
사실 cactus[|kӕktəs]는 저에게 좀 낯선 단어여서 얼른 사전을 찾아 읽어줬다지요 ^^*
혁이는 이 스티커를 붙이면서 계속 따라하게 해줬더니 오늘 carrot 하나는 확실히 인지한 듯 해요.

3. 고양이의 신발 매칭
Cc의 주제어로 cat을 선택해서 자료를 프린트 해두었는데
그 중에서 혁이가 해보겠다고 선택한 게 고양이의 신발 매칭 워크지였어요.
영어로 색인지가 끝난 덕분에 영어로 묻고 대답하면서 뚝딱 해치웠답니다.
그런데 요 녀석 한 페이지는 죄다 일부러 거꾸로 붙이면서 장난을 치네요.

4. 선 긋기
같은 색 펜을 찾아 선 긋기를 했어요.
역시나 나름 따라서 그린다고는 그렸는데도 제대로 긋는건 직선 뿐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방향이라도 비슷하게 갔으니 지난 번보다는 나아진거겠죠?
마지막 선긋기는 항상 장난으로 마무리해주는 한결같은 혁이랍니다.

워크지를 하는 동안 내내 CD의 C 관련 노래를 반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틀어두었는데,
어느 순간 혁이가 "저기서 카페트라고 하는게 할머니네 집에 있는 카페트야?"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냥 흘려듣고 있는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더라구요.
앞으로 알파벳 놀이 하는 시간에 꾸준히 들려줘야겠어요.
자연스레 아웃풋이 나오는 그 날까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