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씨는 당장 길을 나섰어요.그런데 길을 가는 내내 질문 하나가 머릿속을 맴돌았지요.".#수박을쓴여우 #솔운두라가 = 무헤르 갈리나 지음 #문주선 = 고양이 수염 옮김 #놀궁리 @nolkungri_books .."책과 수박, 축제를 그 무엇보다 좋아"하는 여우, 고기 씨.채식주의자들의 골짜기의 축제 소식을 듣고 길을 떠납니다..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닭 먹는 여우로 오해해서 기절초풍할까봐 노력하는 고기 씨의 사려 깊은 마음에 감동받고,가장 좋은 꾀를 위해 끈기있게 궁리하는 모습들에 엄마 미소 지으며 응원하다가,텐트에 보이는 #조지오웰 을 보곤 감탄이, wow!!고기 씨의 꾀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림 속 다른 친구들 이야기 상상하며 이어보는 재미가 쏠쏠~).우리에겐 모두 저마다의 다름이 있어요.세상의 모든 고기 씨들을 응원하는건, 나를 도닥이는 일도 될 테지요..뒤표지의 "남다른 고기 씨는 좋아하는 걸 마음 놓고 좋아해도 될까요?"라는 문장에 반해서 만난 그림책인데, 전 만나고나서 또 다른 지점에 꽂혀있습니다..이번 주에 만나고 있는 #그림책 들이 제게 말을 건네고 있거든요.일단 문을 열고 나가라고.당장 길을 나서라고 말이죠..2021 #화이트레이븐스 수상작2018 #라가치상 수상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