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년, 동백꽃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아이들 21
정복현 지음, 국은오 그림 / 책고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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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주도여행 땐 #제주추사관 에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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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와 요 며칠 잠자리 독서시간에 함께 읽은 <제주 소년,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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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년동백꽃 #정복현 글 #국은오 그림 #책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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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년 동백과 하늘 같은 한양대감 김정희.
제주로 유배 온 추사를 만난, 동백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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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잡초인 것은 없느니라. 사람이 그렇게 갈라놓았을 뿐이다. 어떤 것은 예쁘고 어떤 것은 못생긴 게 아니라 저마다 다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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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스러운 힘을 빼야 부드러운 힘이 생기는 법이다. 뽐내고 내세우는 힘은 오래 가지 못한다. 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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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들이 보기에도 부당해보이는 일에 분노하고, 동백의 용기에 응원을 보내고, 용이와 마을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낼 때는 우리도 "박근혜는 퇴진하라"를 다같이 했었다고 떠올리며 몰입했어요.
과거의 일이지만 역사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와도 맞닿아있다는걸 이렇게 자연스레 알아가고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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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소리내어 번갈아가며 함께 읽으니 각자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나봐요. 책 속 그림을 보면서 박물관에서 본 그림 같다고도 하고, 서로 어떤 그림이 맘에 든다고 소근거리기도 해요.
그러더니 각자의 개성이 철철 넘치는 세 장의 동백꽃 그림도 쓱쓱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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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이 덕분에 추사 김정희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 아이들과 함께 검색도 해보고, 제주도에 김정희와 관련된 장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음 제주 여행 땐 서귀포 대정읍에 있다는 #김정희유배지 에 가보기로 미리미리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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