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현대지성 클래식 43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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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의 아버지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평범한 사람이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는 검증된 길"

벤저민 프랭클린은 1706년에 미국의 청교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가난한 이민자의 가정에서 자라서 정규 학교교육도 거의 받지 못했으며 10세부터 아버지를 도와 양초 제조업을 하기 시작했다. 형의 도제로 인쇄업에 입문한 뒤 인쇄업을 21세부터 시작하고, 23세부터 상당한 부를 축적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났다. 독학으로 4개 언어를 익히고,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으며 훗날 필라델피아 대학교가 되는 교육기관 설립을 하였다. 시민 운동가이기도 하고, 프랭클린 난로를 발명한 과학자이며 피뢰침을 발명하기도 했다. 정치에도 몸담아 활동하였으며 주프랑스 대사, 미국 식민지의 대변인으로 활동하여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최초의 미국인"이라는 별칭을얻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많은 분야에 재능이 있었으며 또한 사회 발전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가 쓴 자서전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다.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진취적인 생각을 하며 살았기에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겼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생각도 하게 만드는 책이다. 

1부는 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이다. 자신은 가난하고 보잘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이제는 풍족하고,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달려온 자신의 삶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가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쓸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처음에 자신은 보잘것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하였지만 훌륭한 문화를 가진 집안이었다. 55년을 서로 사랑하며ㅕ 살아온 근면하고 부지런한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시절 가족의 일을 돕던 이야기 등 아주 구체적이고 작은 부분까지 자세히 기록해 두었다. 일기를 매일 기록하지 않았다면 쓸 수 없었을 내용이라서 그는 매일 일기를 썼던 것 같다. 훌륭한 사람이 남겨놓은 자서전은 많은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될 수 있다. 그가 가지고 있었던 시간 관리, 인간 관계 관리, 습관 등의 좋은 덕목을 통해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게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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