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주다 -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우에마 요코 지음, 이정민 옮김 / 리드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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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뭉게구름의 아름다운 표지를 보고 있으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좋았는데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듯한 이야기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자기만의 방법으로 어려운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떻게든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는 그녀의 목소리에 힘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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