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 - 평정심을 찾고 싶은 현대인을 위한 고대의 지혜 아날로그 아르고스 1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제임스 롬 엮음, 안규남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노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책으로 분노의 특징과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화낼 가치가 있을까? 어쩔 수 없는 분노에 희생될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분노는 모든 탐욕과 마찬가지로 성급하고 무모해서 목표를 향해 돌진하다가 자기 자신이 장애물이 되고 만다. 31

모든 평온한 것들은 근처에 있는 것들이 자신을 닮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45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행 자체가 아니라 악행을 저지른 사람에 대해서 분노한다. 58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너무 많은 일이나 중대한 일 혹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해서 마음을 어지럽히거나 지치게 해서는 안 된다. 101

사람마다 상처받기 쉬운 부분이 있다. 네가 할 일은 너의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아는 것이다. 그래야 그 부분을 잘 보호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112


분노라는 감정 자체에 빠지지 않는 것과 화가 났을 때 잘못된 행위를 피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분노를 다스린다고 한다. 마음이 복잡할 때 자기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진정시켜 힘든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추악한 분노를 가라앉히고 새해에는 몸과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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