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오늘을 살다 -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이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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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나중에 다가올 비극적 결말보다는 거절하는 현재의 지옥을 선택해야 한다. 별생각 없이 만나고 언제든 쉽게 헤어질 수 있다고 믿었지만 관계는 꼬이고 결국은 인생을 흔드는 관계가 되고 말았다. 사람 목숨 하나 살린다는 아니한 생각으로 이어진 관계는 결국 불행한 삶을 살게 한다.

"삶의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고민도 해결할 수 없다"

열심히 일했는데도 풍요로워지지 않는다. 성실히 일해서 돈을 모아두면 누군가 착취해버린다. 돈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관계이기도 하다. 빌려주기 싫지만 거절하지 못한다. 마음이 약해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거절하자. 또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면 현재의 인간관계에 집착을 버려야 한다.


수많은 문제 속에서 문제가 일어난 원인이 내게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생각을 바꾸면 인생의 짐은 다르게 다가온다. 성취감이나 자신감을 가져다주는 선물 같은 짐을 짊어지도록 스스로의 짐을 기꺼이 짊어지고 삶의 가치를 발견한다. 인생의 짐을 어떻게 해석하고 짊어져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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