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 지음 / 선한이웃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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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배움터 지킴이 할아버지는 교내 순찰, 교통 봉사 활동과 외부인 출입 통제, 학생 안전 지도 등 다양한 일을 하는데요, 텃밭을 가꾸고 교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껏 키운 유기농 야채를 챙겨주는 이야기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며칠 전에 김장 김치를 맛보시라고  옆집에  드렸더니 수제 유자청을 선물로 주시는 거예요. 또 시골에서 가져온 못난이 감자를 집 앞에 놓아두고 필요하신 만큼 마음껏 드시라고 했더니 정말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과 정답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들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는 감동적인 우리 이웃의 9편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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