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하늘을 나는 꿈을 자주 꾸었다.이십 때에는 일하는 꿈을 거의 매일 밤 꾸었는데최근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꿈을 꾼 기억이 없었다.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고 며칠 뒤에 실제로 꿈을 만났다.잠에서 깨면 어렴풋이 기억이 나지만 기분 좋게 두근거리는 설렘이었다. 나도 모르게 지난 꿈에 대한 해석을 찾아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